제목을 바꿔봤습니다^^

한자로 읽으니 저렇게 되네요.

음과 훈이 여러개이나 일반적인 음으로 달았습니다.

어감상 좀 이상하긴 합니다만^^; 어쨌든

프리미어12에서 한국은 오타니 쇼헤이에게

힘도 써보질 못했습니다.

당시 저는 오타니 쇼헤이가 대단한거야?

한국이 못하는거야?

쓸데 없는 고민을 했습니다.

결국 역전승했지만, 오타니 쇼헤이가 승자라는 느낌은 지울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오타니 쇼헤이를 잊었습니다.

일본인 투수인데 관심이 있겠습니까?

그러다 메이저 리그에서 오타니 쇼헤이를 봤습니다.

괴물로 돌아왔습니다.

아직은 초기이지만 미국, 일본, 한국이 놀라고 있습니다.

정말 대단한 선수입니다.

투수라고 하기에도 그렇고, 타자라고 하기에도 그렇네요^^;

둘 다 잘하니 말이죠.

야구 잘하는 사람은

야구 열심히 하는 사람 이길 수 없고

야구 열심히 하는 사람은

야구 즐겁게 하는 사람 이길 수 없다.

오타니 쇼헤이는 야구 즐겁게 하는 者입니다.

꼭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길 바랍니다^^

야구를 거의 보질 않습니다만,

오타니 쇼헤이의 소식은 가끔 찾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