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Warning!  자유 게시판에서 질문을 하시면 바로 강퇴 됩니다.
분류 :
일반
조회 수 : 156
추천 수 : 1
등록일 : 2018.02.22 06:36:18
글 수 14,219
URL 링크 :

행복 목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오는 봄을 시샘이라도 하듯이

오늘저녁 눈이 내린다는 예보가 있네요~

한주의 마지막으로 내닫고있는 목요일

오늘 하루도 파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아침 식사는 제가 대접할게요

식사.jpg



팀 영과 폴 홀링스는 미국 뉴저지에서 일하는 소방관으로,
어느 날 밤새도록 화재진압을 하고 현장 근처 식당에서
모닝커피와 식사로 지친 몸을 달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서로 밥값을 내겠다며 말하던 둘은
계산서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두 분 아침 식사는 제가 대접할게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두가 꺼리는 곳으로 출동하셔서
생명을 구하는 귀한 일을 해 주셔서요.
두 분의 역할이 무엇이건 간에, 용감하고, 듬직하십니다.
날마다 거칠고 힘든 일을 맡아 주셔서 고마워요!
불 앞에서 샘솟는 힘과 용기로 무장한
두 분은 훌륭한 사회의 본보기입니다.
오늘은 푹 쉬세요!
-
리즈 -



둘의 대화를 듣고 있던 식당 종업원이 감사의 편지와 함께
그들에게 아침 식사를 선물한 것입니다.
감동한 두 소방관은 이 일을 SNS에 올려 주변에 알렸습니다.
그러는 중 식당 종업원 리즈의 아버지 스티브가
5
년 전부터 사지 마비 증세로 고생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오로지 휠체어에 의지한 리즈의 아버지는,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휠체어에 앉은 채로 탈 수 있는
자동차가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팀 영과 폴 홀링스는 이를 위한 모금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덕분에 다른 소방관들은 물론 많은 사람들이 나눔에 참여했고,
며칠 만에 실제로 필요한 17,000달러보다 훨씬 많은
70,000
달러의 기부금이 모였습니다.

뜻밖에 상황에 감격한 리즈는 말했습니다.
"
저는 단지 아침을 사드렸을 뿐이에요.
단순히 두 분의 미소를 보고 싶은 마음에서요."

==========================================

대가를 바라지 않고 베푸는 순수한 마음은
가치를 매길 수 없이 아름답습니다.
언제나 더 크고 멋진 사랑으로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단지 어느 날 아침,
우리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시는 분들의
미소를 보고 싶다는 이유로 건넨 작은 마음이
이렇게 큰 사랑으로 돌아온다면
마음을 나누는 여러분에게는 어떤 사랑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 오늘의 명언
조그마한 친절이, 한 마디의 사랑의 말이,
저 위의 하늘나라처럼 이 땅을 즐거운 곳으로 만든다.
- J.F.
카네기 -

 

출처:따뜻한 하루

이전글 다음글

아버지

2018.02.22
08:35:11
따뜻하고 감동적인 글 매우 감사 합니다...!!!

lucidz

2018.02.22
08:57:33
좋은글 감사합니다.

부처

2018.02.22
09:41:09
좋은글 감사합니다..

현우

2018.02.22
10:00:51
감동적인 글
감사합니다.

오늘도안전빵

2018.02.22
21:22:18
아..참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감사합니다.

빙그레

2018.02.24
08:54:59
좋은 내용입니다.
인사가 만사다 그런 말들 많이 하지요.
어찌보면 다른 능력은 부가 될 뿐
인성이 최고이자 모든 것입니다. <-----지극히 갠적인 견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불편 ※ 박제 (댓글도배) 리스트 ※ (Updated 2019-08-21) [14] file 은소라 2019-08-13 2393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및 댓글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3024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301
공지 불편 오매에서 주관적인 댓글 작성하지 마세요 [56] file Op 2019-04-10 3236
12239 일반 더위가 일요일을 기점으로 꺾였습니다. [8] 강글레리 2016-08-08 183
12238 일반 우리나라 양궁선수들 정말 대단합니다. [11] 아싸후니 2016-08-08 212
12237 일반 입추가 지났는데 여전히 날시는 덥네요.. [9] Aiden 2016-08-08 199
12236 일반 아직까지 모기 안물리다기 이제서야 모기에 물렸네요... [4] REKKI 2016-08-08 250
12235 일반 게시판 공지 건의사항입니다. [6] Addi 2016-08-08 219
12234 일반 사진은 살아있다 [4] 강글레리 2016-08-09 251
12233 일반 이 한장의 사진 [15] 강글레리 2016-08-09 777
12232 일반 역시 정답은 SSD인가 봅니다. [17] 머니텍 2016-08-09 725
12231 일반 오늘의 명언 (Famous saying) [6] 머니텍 2016-08-09 243
12230 일반 늘 건강이 최고입니다.... [5] 나연파파 2016-08-09 340
12229 일반 두려워하지 마, 오빠가 있잖아! [3] 응딱 2016-08-09 207
12228 일반 7월한달 윈도우 업그레이드 한다고 생고생했는데 아직 업그레이드... [6] 무념 2016-08-09 205
12227 일반 휴대폰 게임하다 노안이왔내요 [4] kimpro 2016-08-09 302
12226 일반 너무 더워요... [2] ttls223 2016-08-09 110
12225 일반 너무 더워요..( 에어컨 풀가동 ) [6] 신무 2016-08-09 188
12224 일반 리우 올림픽 열기가 예전 같지 않아요 [6] PHIL 2016-08-09 181
12223 일반 요즘 너무 덥네요 [4] 금작화 2016-08-09 151
12222 일반 안산, 비 그쳤습니다. [6] gian 2016-08-09 154
12221 일반 제게 바우두 클라우드 만들어 준분 찿아요!! [3] 옛날에 2016-08-09 211
12220 일반 열도의 요즘날씨 [4] file 강이 2016-08-09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