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Warning!  자유 게시판에서 질문을 하시면 바로 강퇴 됩니다.
분류 :
일반
조회 수 : 434
추천 수 : 0
등록일 : 2018.02.02 06:35:21
글 수 14,222
URL 링크 :

행복 금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2월은 잘 시작하고 계시나요?

오늘도 힘차게 파이팅 하시고

2월 첫 주말 의미 있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정직보다 큰 재산은 없다

정직.jpg




한 젊은이가 어느 장터 길가에 떨어진 가방을 주웠습니다.
그 가방 안에는 누구라도 욕심을 부릴 만큼
상당한 거금이 들어있었습니다.

돈 가방을 들고 주변을 살피던 젊은이는 무슨 생각을 했는지
가방을 바닥에 툭 던져 놓고 그 위에 털썩 주저앉아
한가로이 햇볕을 쬐기 시작했습니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따스한 햇볕에 졸기 시작한 젊은이 앞에,
눈에 불을 켜고 땅 위를 살피는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젊은이는 그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
혹시 무슨 찾는 물건이라도 있으신지요?"
"
내가 가방을 잃어버렸는데 아무래도 여기에 떨군 것 같아요."

그러자 젊은이는 깔고 앉았던 가방을
남자에게 툭 던지며 말했습니다.

"
당신이 찾고자 하는 가방이 이거 아닙니까?"

가방을 보고 깜짝 놀란 남자는 너무 고마운 마음에
젊은이에게 큰돈을 사례하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청년은 딱 잘라 말했습니다.

"
돈이 가지고 싶었으면 그 가방을 들고 벌써 가버렸을 겁니다.
돈은 필요한 사람이 요긴하게 잘 써야지요."

이 젊은이가 바로 우리나라 독립선언서 주창자
33
인 민족대표 중 한 분인 '손병희'
선생님이십니다.

===========================================

정직은 마치 집을 세우는 것과 같습니다.
집을 세울 때 약삭빠르게 요령껏 쌓아 올리는 것을
현명하고 효율적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튼튼하고 안전한 집을 세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직하고 우직한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쌓아 올린 집만이 오랜 가치를
가질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정직은 가장 확실한 자본이다.
-
에머슨 -

 

출처:따뜻한 하루

이전글 다음글

늘상푸른

2018.02.02
11:32:31
좋은글 감사합니다.

아버지

2018.02.02
11:46:26
감동적이고 의미 있는 좋은글 감사합니다...!!!

후리후리

2018.02.02
12:38:38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

사랑깨비

2018.02.02
12:40:52

좋은글이네요 와닿네요 

Azwie

2018.02.02
13:48:25
잘읽었어요~ ㄳ합니다

세균맨

2018.02.02
16:01:58
감동적이네요 ㅠ

로임

2018.02.02
20:57:20

포맷변환_hqdefault.jpg

공감합니다.

첨부 :
포맷변환_hqdefault.jpg [File Size:120.0KB/Download10]

블랙쥬스

2018.02.03
11:37:05
좋은글 정독하고 갑니다 ..

달쟈님

2018.02.04
16:57:39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불편 ※ 박제 (댓글도배) 리스트 ※ (Updated 2019-08-21) [14] file 은소라 2019-08-13 2442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및 댓글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3065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342
공지 불편 오매에서 주관적인 댓글 작성하지 마세요 [57] file Op 2019-04-10 3409
9142 일반 추억의 원숭이섬의 비밀 테마 사운드 트랙 [3] 달림이 2018-01-31 208
9141 일반 아내의 따뜻한 말 한마디 [5] file 응딱 2018-02-01 396
9140 일반 젤다의 전설 [5] 강글레리 2018-02-01 390
9139 일반 그곳을 어떻게 알고 가입을 했는지...? Op 2018-02-01 155
9138 일반 트윅OS 설치 후 누적업데이트의 설치. [1] file 주주앤 2018-02-02 105
» 일반 정직보다 큰 재산은 없다 [9] file 응딱 2018-02-02 434
9136 일반 정말 그애였을까? [5] 오늘도안전빵 2018-02-02 424
9135 일반 요즘 젤다중인데 완전재밌네요 [2] 우후후 2018-02-03 399
9134 일반 때늦은 가훈 [1] file 해마천사 2018-02-03 356
9133 일반 아버지 [2] 해마천사 2018-02-03 366
9132 일반 흘러가는 책 해마천사 2018-02-03 362
9131 일반 100번째 내가 반송되었다 해마천사 2018-02-03 365
9130 일반 도깨비바늘 꽃 file 해마천사 2018-02-03 483
9129 일반 완행 열차 file 해마천사 2018-02-03 382
9128 일반 그대로 묵묵히 file 해마천사 2018-02-03 368
9127 일반 위엄 있다는 것 [1] file 해마천사 2018-02-03 382
9126 일반 인생 [1] file 해마천사 2018-02-03 390
9125 일반 노랑무늬붓꽃 [1] file 해마천사 2018-02-03 420
9124 일반 눈꽃 file 해마천사 2018-02-03 413
9123 일반 발품으로 아는 미적 감각 file 해마천사 2018-02-03 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