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Warning!  자유 게시판에서 질문을 하시면 바로 강퇴 됩니다.
분류 :
일반
조회 수 : 920
추천 수 : 3
등록일 : 2016.02.15 07:13:49
글 수 14,222
URL 링크 :

어느 날 한 청년이 무척 화가 난 표정으로 들어와

화단에 물을 주고 있는 '아버지'에게 다가왔습니다.

아버지 정말 나쁘고 어리석은 녀석이 있어요.

그게 누군지 아세요?”

그러자 아버지가 아들의 말을 막았습니다.

잠깐 네가 남이야기 하려면 세 가지를 자문해야 한다.”

어리둥절해진 아들이 되물었습니다.

세 가지요?”

첫째, “아들아 네가 하려는 이야기가 모두 진실이냐?”

아들'은 머뭇거리며 대답했습니다.

글쎄요, 저도 전해 들었을 뿐인데요

그렇다면, 두 번째 ()한 내용이냐?

그 이야기가 진실한 것이 아니라면 최소한 ''한 것이어야 한다.”

글쎄요 오히려 그 반대에 가까운 것 같은데요

그러면 세 번째로 너의 이야기가 '' 필요한 것이냐?”

아버지의 물음에 아들은 자신 없는 목소리로 답했습니다.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그러자 아버지는 환하게 웃으며 말했습니다.

네가 이야기하려는 내용이 '진실한 것도', '선한 것도', '꼭 필요한 것도'

아니면 그만 잊어 버리거라

또한 중요한 것은 남이야기는 그 사람이 바로 옆에 있다고 생각하고 해야 된다.

타인에 대한 험담은 한꺼번에 세 사람에게 상처를 주게 되죠.

"욕을 먹는 사람과 욕을 들어주는 사람,

그리고 가장 심하게 상처를 입는 사람은 험담을 한 "자신"입니다."

이제부터 남이야기는 칭찬으로 해 보세요.

놀라운 일이 생길 것입니다.

커피 한잔의 향기처럼, 향기로운 ""...

험담이 아닌 칭찬하는 그런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FAKE

2016.02.16
01:01:26
진실이고 꼭 필요한 험담이면?

달림이

2016.02.16
01:01:26
험담은 그냥 패쓰

행운의포인트

2016.02.16
01:01:26
축하드립니다. ;)
달림이님은 행운의포인트에 당첨되어 2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

추풍낙엽

2016.02.16
01:01:26
좋은 말씀 잘 보고 갑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불편 ※ 박제 (댓글도배) 리스트 ※ (Updated 2019-08-21) [14] file 은소라 2019-08-13 2569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및 댓글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3197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469
502 일반 노력에 대한 배신은 없다 [4] agong 2016-02-16 976
501 일반 걷기와 복근 운동 [6] 달림이 2016-02-16 1478
500 일반 시흥은 눈오네요 ㄷㄷㄷ [5] 알탱이 2016-02-15 1005
499 일반 자전거로 돌아본 4대강 국토종주 프로젝트(세번째 이야기) [2] 응딱 2016-02-15 987
498 일반 펌; 살면서 가장 후회 되는 것들 [8] 달림이 2016-02-15 1196
497 일반 PC 생각 운영하면... [6] Op 2016-02-15 941
496 일반 날씨 정말극과극이네요 [4] stop 2016-02-15 1035
495 일반 부드러운 남자 [7] 응딱 2016-02-15 988
» 일반 험담이 주는 상처 [4] agong 2016-02-15 920
493 일반 이것 역시 곧 지나가리라 [4] 달림이 2016-02-15 999
492 일반 갑자기 오에스매니아에 들어오면 '신뢰할 수 없는 인증서' 라고 ... [7] 빨간별 2016-02-15 1145
491 일반 자전거로 돌아본 4대강 국토종주 프로젝트(두번째 이야기) [11] 응딱 2016-02-14 1324
490 일반 노리존 '숫자맞추기' 왜케 안맞아~ [4] FAKE 2016-02-14 1099
489 일반 노리존 "가위바위보"....대박이군요 ^^ [7] 그렇군요 2016-02-13 1284
488 일반 유태인 이야기 [8] 봄호수 2016-02-13 1147
487 일반 2월14일; 안중근 의사, 그리고 발렌타인 주교 [7] 달림이 2016-02-13 981
486 일반 팔굽혀펴기 능력녀... [7] file 석포고구마 2016-02-13 1257
485 일반 PC방 몇년만에 왔는데 엄청변했네요. [10] 알탱이 2016-02-13 987
484 일반 장애자 장애인 장애우 [7] 강글레리 2016-02-13 929
483 일반 자전거로 돌아본 4대강 국토종주 프로젝트(첫번째 이야기) [13] 응딱 2016-02-13 1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