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Warning!  자유 게시판에서 질문을 하시면 바로 강퇴 됩니다.
분류 :
일반
조회 수 : 519
추천 수 : 0
등록일 : 2017.11.09 06:43:38
글 수 14,219
URL 링크 :

행복 목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기온이 뚝 떨어져 쌀쌀한 날씨의 아침입니다.

옷 든든하게 입으시고 오늘하루도

행복하고 따뜻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후회한들

후회.jpg



연세가 지긋한 노인이 값이 비싸 보이는 도자기를 들고
조심스럽게 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길을 지나가는 사람들이 그 도자기를 보고 아름다움에 놀라
모두 감탄했습니다.

그런데 길을 조심스럽게 가던 노인이 그만 돌부리에 걸려
몸을 휘청거리다가 길바닥에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그 바람에 들고 있던 귀한 도자기가 땅에 떨어져
산산조각이 나고 말았습니다.

지나가던 사람들은 안타까운 눈빛으로 노인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러나 노인은 담담한 표정으로 툭툭 털며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깨진 도자기 조각들을 조심스럽게 치우더니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다시 길을 갔습니다.

그때 이 모습을 본 한 젊은이가 노인에게 다가가 물었습니다.
"
어르신, 제가 보기에 상당히 값나가는 도자기인 것 같은데
그 보물 같은 귀한 것을 깨트리고 어찌 뒤도 안 돌아보고
담담하게 가실 수 있습니까?"

그러자 노인은 허허 웃으며 말했습니다.
"
이미 부서진 도자기를 보고 아무리 후회한들 그 무슨 소용이 있겠소?
뒤늦게 후회하느니 차라리 앞을 잘 보고 조심하며
걸어가는 것이 더 낫지 않겠나."

=====================================================

후회 없는 일만 하며 살아갈 수는 없습니다.
다만 그 후회를 교훈으로 삼고 착실하게 앞을 보며
걸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삶은 뒤를 보는 게 아니라 앞을 보며 달려가는
긴 여정이기 때문입니다.


# 오늘의 명언
이미 끝난 일을 말하여 무엇하며,
이미 지나간 일을 비난하여 무엇하리.
-
공자 -

 

출처:따뜻한 하루

이전글 다음글

아버지

2017.11.09
08:14:56

모든 일을 교훈 삼아 미래를 바라보는 것도 중요한것 같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불편 ※ 박제 (댓글도배) 리스트 ※ (Updated 2019-08-21) [14] file 은소라 2019-08-13 2393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및 댓글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3024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301
공지 불편 오매에서 주관적인 댓글 작성하지 마세요 [56] file Op 2019-04-10 3236
4739 일반 시간의 특징 [1] file 응딱 2022-11-03 116
4738 일반 변함 없는 날씨. [4] gian 2016-08-11 117
4737 일반 날씨 엄청덥네요 [4] JaePi 2016-08-14 117
4736 일반 광복절을 맞는 오늘자 장도리 [4] 소리빠빠 2016-08-15 117
4735 일반 요즘 살만하네요... [6] 모션 2016-08-18 117
4734 일반 날씨가 쌀쌀하네여 [8] 콩사랑 2016-08-29 117
4733 일반 공지사항을 보니... [8] Eoch 2016-09-03 117
4732 일반 결혼할때 신중해야 하는 이유.jpg [7] file 편두통매니아 2016-09-12 117
4731 일반 올해 12월달에 크롬이 업데이트 되어서 나온다고 하네요 [8] 평등한삶 2016-10-15 117
4730 일반 이젠 댓글에 이모티콘 않되나요?? [5] 고감맨 2016-10-20 117
4729 일반 진정한 친구 [4] file 응딱 2016-11-04 117
4728 일반 치우친 고집 [1] 해마천사 2016-11-07 117
4727 일반 보석의 흠 file 응딱 2016-11-17 117
4726 일반 회원님들 멋진음악과 크리스마스를 꼬마와 함께 보내세요 ^ ^ [6] file 꼬마 2016-12-23 117
4725 일반 is 한테 고가의 선물을 주는 미군 [2] file 회탈리카 2016-12-29 117
4724 일반 곧 구정 입니다 [7] Op 2017-01-20 117
4723 일반 9개월간 만든 작품 [9] file 임스킨 2017-02-20 117
4722 일반 박수칠 때 떠나라 [1] 강글레리 2017-02-21 117
4721 일반 어우; 비가 엄청 내리는군요 [7] myrod 2017-07-23 117
4720 일반 ‘여장’하고 탈출하던 IS대원이 붙잡힌 이유, ‘이것’ 깜빡해서 [6] 핸섬 2017-07-24 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