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Warning!  자유 게시판에서 질문을 하시면 바로 강퇴 됩니다.
분류 :
일반
조회 수 : 86
추천 수 : 2
등록일 : 2017.09.13 06:47:24
글 수 14,219
URL 링크 :

행복 수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가을향기가 점점 묻어나는

선선한 아침 날씨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열어 가시고

저는 출장으로 다움 주에 찾아 뵙겠습니다.^^

 

변호사의 허세

 변호사.jpg


한 변호사가 독립해서 새롭게 사무실을 개업했습니다.
이제는 첫 상담 손님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때마침 누군가 문을 열고 들어오려고 했습니다.
옳지, 내가 꼭 이분을 변호하고 말겠어.’

 

변호사는 들어오는 손님에게 자신의 유능함을 보여주고자
갑자기 사무실 전화기를 집어 들어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제가 요즘 수임한 일이 너무 많아 무척 바쁘지만,
선생님 일은 어떻게든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하지만 손님이 오셔서 이만 끊겠습니다.”

 

변호사는 수화기를 내려놓으면서 손님을 향해 물었습니다.
어떤 일로 오셨습니까?”
그러자 손님은 한참 머뭇거리다가 대답했습니다.
선생님 저는 전화국에서 나온 설치 기사입니다.
신청하신 전화선을 연결해 드리려고요.”

 

=============================================

 

자신의 행동이나 다른 사람의 행동이 부끄럽거나 민망할 때,
우리는 흔히손발이 오그라든다라는 표현을 씁니다.
잠깐의 만족이 있는 허세로 과시하지 말고
어느 순간에나 정직하게,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나는 간소하면서 아무 허세도 없는 생활이야말로
최상의 것으로 생각한다.
아인슈타인

 

출처:따뜻한 하루

이전글 다음글

달림이

2017.09.13
13:16:12
잘 읽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매일 아침.

아버지

2017.09.13
13:53:26
변호사가 허세를 부리다 많이 당황 하였을것 같습니다...!!!

초보매냐

2017.09.13
18:46:10
읽다가 손발이 오그라드는 느낌.

프리네

2017.09.14
20:54:47
서로 뻘쭘할듯 하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불편 ※ 박제 (댓글도배) 리스트 ※ (Updated 2019-08-21) [14] file 은소라 2019-08-13 2234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및 댓글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895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177
공지 불편 오매에서 주관적인 댓글 작성하지 마세요 [56] file Op 2019-04-10 3028
9799 일반 구체적이거나 생각만 있거나 해마천사 2017-09-11 19
9798 일반 균형 해마천사 2017-09-11 12
9797 일반 미모사 꽃 [3] file 해마천사 2017-09-11 53
9796 일반 환절기 [1] 해마천사 2017-09-11 19
9795 일반 저만 오메 제대로 안나오는건가요? [3] 로임 2017-09-11 48
9794 일반 어제 아침 집중호우로 매장 창고까지 물이 들어갔습니다. ㅠ_ㅠ [11] file 반돌 2017-09-12 103
9793 일반 친구란 무엇인가? [5] file 응딱 2017-09-12 79
9792 일반 9월 15일 벡스코에서 VR AR 체험할 분~ 4명 file 반돌 2017-09-12 79
9791 일반 오늘 신은 내편이 아니다 [2] 강글레리 2017-09-12 54
9790 일반 도서관에서 4권의 책을 반환하고 2권 더 빌려왔습니다. [5] file 반돌 2017-09-13 64
» 일반 변호사의 허세 [4] file 응딱 2017-09-13 86
9788 일반 아이폰 X [8] file 강글레리 2017-09-13 82
9787 일반 노을경 . . . [6] file anamana 2017-09-13 669
9786 일반 식탐에서 조금 벋어나 보았습니다. ^^; [2] file 반돌 2017-09-13 51
9785 일반 여름 끝의 늪에서 [1] 해마천사 2017-09-14 24
9784 일반 제 나름의 표현을 하게 만드는 지혜 해마천사 2017-09-14 25
9783 일반 잘 지내를 만져보다가 해마천사 2017-09-14 30
9782 일반 호박꽃 [1] file 해마천사 2017-09-14 42
9781 일반 꽃의 생각 [1] 해마천사 2017-09-14 23
9780 일반 데칼코마니 해마천사 2017-09-14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