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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일반
조회 수 : 82
추천 수 : 0
등록일 : 2017.08.17 07:04:36
글 수 1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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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목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언제 더위가 있었냐는 듯이

선선한 아침 저녁 입니다.

건강관리 조심하시면서

오늘도 웃는 일 많은 좋은 하루 보내세요^^

 

등불을 밝히는 사람

등불.jpg



미국의 정치가이자 건국의 아버지라 불리는 벤자민 프랭클린.
그는 자신이 사는 필라델피아에 도움이 될 만한 일을
하고자 했습니다.

곰곰이 생각하던 중 아름답고 커다란 등을 하나 준비하여
집 앞에 선반을 만들고 그 위에 올려 두었습니다.
사람들은 등불은 집안에 두어야 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고,
집 밖에 두는 것은 불필요한 낭비라 여겼습니다.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한 주가 지나고 한 달이 지나도,
거리를 환하게 밝히는 등불을 보며, 사람들은 무엇인가를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거리에 널브러져 있는 장애물들을 피할 수도 있었고,
멀리서도 방향을 알 수도 있었습니다.
위험한 요소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도 있었기에
조금 더 안전해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벤자민 프랭클린의 깊은 뜻을 이해하기 시작한 사람들은
하나둘씩 집밖에 등불을 두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필라델피아는 길거리를 가로등으로 환하게 만든
미국의 첫 번째 도시가 되었습니다.

=============================================

한 사람의 생각과 용기 있는 행동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
생각만 해도 벅차오르는 감동입니다.
큰 배려가 아니어도 좋고, 대단한 생각이 아니라도 좋습니다.
그저 '나는 그들을 위해 무엇을 해주면 좋을까?'
라는 생각만 가슴에 품고 살아가 주세요.


# 오늘의 명언
근면한 자에겐 모든 것이 쉽고, 나태한 자에겐 모든 것이 어렵다.
– 벤자민 프랭클린 –

 

출처:따뜻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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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2017.08.17
11:33:30

그래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며 마음의 등불을 밝히면 아름다운 사회가 될것 같습니다...!!!

초보매냐

2017.08.17
16:06:07

우리나라는 과거 청사초롱 이라도 있어서 이정도 인겨.

프리네

2017.08.18
03:07:57

좋은글 감사합니다.

무정

2017.08.18
17:35:29

가로등의 역사인가요?


길거리 그늘막의 원조는 어느동네 전직 구청장이라는 소리도 들리던데...

용도는 같은 그늘막이지만 부유한 재정탓인지 강남이 그중 압권이더군요.

SSI_20160726173102.jpg



첨부 :
SSI_20160726173102.jpg [File Size:183.3KB/Download13]

돌고래

2017.08.22
01:09:23

가로등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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