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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과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의 정상회담과 기자회견이 열린 로마 캄피돌리오궁의 누드 조각상들이 25일(현지시간) 나무판자로 가려져 있다. 이탈리아 정부는 로하니 대통령이 민망해할까봐 누드 조각상들을 가린 것으로 전해졌다 (AP 퍼옴)
배려일까요 수치일까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