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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터노다 조회 수: 386 PC모드
인터넷의 발달로, 우린 불과 10년전과 다른 생활패턴을 살아가고 있다.
인터넷에서 직접 장을 보거나, 은행 업무를 보는 것을 뛰어넘어 TV와 컴퓨터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아예 컴퓨터가 없으면 일을 할 수 없는 직업이 생겨나는 듯, 컴퓨터가 할 수 있는 일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우리가 컴퓨터에 할애하는 시간은 점점 늘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컴퓨터를 보는 시간이 늘어날 뿐더러, 요즘은 안경을 안쓴 젊은 사람을 찾기 힘들 정도이다. 21세기 정보화시대에 컴퓨터를 필연적으로 봐야된다면, 눈에 피로를 덜 주는 모니터를 사용하는게 하나의 답이 될 수 있다.
BenQ GL2580H/ GW2780 은 눈에 피로를 덜 주는 시력보호 기술이 탑재되어 있는 모니터로, 우리의 눈에 어떠한 장점이 있는지 알아보려 한다.
일반적인 모니터는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미세한 깜빡임이 발생한다. 이러한 깜빡임을 통해 모니터를 장시간 사용시 사용자는 눈의 피로를 느낄 수 있다. BenQ GL2580H와 GW2780은 백라이트의 전력을 줄여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 플리커프리 기술을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 좌 로우 블루라이트 모드, 우 기본모드
BenQ는 또한 로우 블루라이트 모드를 지원한다. 황반변성이나 수면장애의 원인이 되는 유해한 청색광을 최대 70%까지 차단해 사용자의 눈을 보호하게된다.
로우 블루라이트 기능은 사용자의 현재 환경에 맞는 4가지의 모드를 설정해 적용할 수 있다. 다양한 색감이 필요한 영상 시청시에는 멀티미디어 모드로 청색광 차단률이 낮지만, 웹 서핑모드, 오피스 모드, 리딩 모드 순으로 청색광 차단률이 높아져, 순간순간 상황에 맞게 청색광을 차단해준다.
또한 BenQ GW2780 아이케어에는 주변 밝기를 자동으로 감지해 모니터 밝기를 조절하는 B.I 기술이 제공된다.
GW2780 아이케어에서 B.I 기술은 기본상태에서 비활성화되어있으므로 OSD 메뉴에 '아이케어 - 지능형밝기 - 켜기' 순서로 활성화 시켜야 한다.
B.I 기술은중앙 하단부에 있는 밝기 센서를 활용해 주변이 어두울 때, 밝기가 너무 높으면 사용자의 눈에 피로를 줄 수 있어 자동으로 밝기를 조절해준다.
자동 밝기 조절 기능 뿐만 아니라, 영상 콘텐츠의 밝기를 감지해 정면에서는 지나치게 밝게 보이지 않도록 조정해주고, 어두운 장면에서는 사물이나 인물이 명확하게 보여질 수 있도록 자동 조절된다.
B.I 기술의 장점이 들어나는 한 예로 빛이 많이 들어오는 창가가 있는 방에 모니터가 있을 경우, 화면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눈의 피로를 줄여줄 수 있다.
▲ BenQ GL2580H 아이케어 무결점
먼저 BenQ GL2580H는 25인치의 크기로, 모니터의 아웃베젤은 2.5mm, 이너 베젤은 5mm로 총 베젤이 1cm보다 작다. 이러한 제로베젤 디자인은 화면의 크기가 실제 크기보다 커 보이는 효과가 있다.
다중모니터를 사용할 때 베젤이 작아 화면의 끊김이 덜 부자연스럽게 느껴진다.
BenQ GL2580H는 총 3개의 출력포트를 탑재했다.
HDMI 1.4, DVI, D-Sub의 총 3개의 출력포트를 제공하는데, 요즘 모니터에는 보기 힘든 D-Sub포트를 제공하여 D-Sub를 사용하는 PC와의 호환성을 높였다. 스피커는 따로 탑재되어있지 않지만 HDMI를 위한 오디오 출력 포트를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의 눈높이 설정이 가능한 틸트 기능을 제공한다.
▲ BenQ GW2780 아이케어 무결점
BenQ GW2780은 27인치 모니터로 GL2580H와 비슷하게 디자인 되었다.
IPS패널을 탑재해 수평 수직 178˚로 넓은 광시야각을 지원하며, GW2780 또한 아웃베젤과 이너베젤의 합이 7.5mm로 제로베젤 디자인을 채택했다.
모니터의 BenQ 글씨 하단부분에 조도 감지 센서가 탑재되었으며, 이 조도 감지 센서를 이용해 GW2780의 B.I 기술을 제공한다.
BenQ GW2780은 3개의 출력포트를 제공하는데, 최신 그래픽카드에서 사용되는 DVI 포트 대신 D-Sub 포트를 탑재한 것은 의외의 구성이다. D-Sub를 사용하는 기존의 소비자와 호환성을 높였다.
물론 GW2780의 기본 구성품으로 HDMI 케이블을 제공해 최신 그래픽카드 사용자도 별도의 구매 없이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좌우에 각각 2W의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다. 3.5mm 오디오 입력포트를 이용해 별도의 스피커 없이 사용이 가능하며, 오디오 출력포트도 제공되어 헤드폰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BenQ GL2580H, GW2780 아이케어 제품은 표준 100 x 100의 베사홀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같은 규격의 거치대를 사용해 벽결이 활용이 가능하며 다른 모니터 받침대도 사용이 가능하다.
두 모니터의 표면은 Texture Etching으로 처리되어 미세 스크래치를 막아주며, 손에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도와준다.
모니터는 파워케이블과 입력케이블로 최소 2개가 필요한데 모니터에 필요한 선을 더 추가하다 보면 선이 난잡해져 거슬릴 수 있다. BenQ의 두 모니터는 케이블 수납함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모니터 스탠드 뒷부분을 위쪽으로 올리면 수납함을 사용할 수 있는데, 얇은 막대 두개를 이용해 케이블을 정리할 수 있다.
BenQ GL2580H, GW2780은 플리커프리 기능과 로우 블루라이트 기능으로 장시간 모니터를 사용하는 사용자를 위해 눈의 피로감을 줄여준다. 특히 로우 블루라이트 기능을 세부적으로 적용할 수 있어, 다른 일반적인 모니터의 청색광 차단 기능과는 차별화된, 업그레이드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GW2780의 B.I 기술은 모니터 주변의 조명과 화면 내 밝기를 자동 감지해 최적의 화질로 만들어주어, 낮 밤이 바뀔때까지 오랫동안 모니터를 봐야하는 소비자라면 알맞는 제품이 될 수 있다.
올 블랙의 제로베젤 디자인과 케이블 정리용 수납부는 깔끔함을 좋아하는 소비자에게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는 제품이다.
까끔 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