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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Ulbong 조회 수: 118 PC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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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0이 마침내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OS가 될까요? 최근 미국 웹 분석업체 넷 애플리케이션즈가 작년 12월 윈도우10의 OS 점유율이 지난 11월(38.1%)보다 1.1% 포인트 상승한 39.2%였다는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업체에 따르면 같은 달 맥 OS의 점유율은 10.65%, 리눅스 OS는 2.78%의 점유율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IT매체 테크 타임즈는 해당 결과를 인용해 전하며 "드디어 윈도우 10이 가장 인기있는 데스크탑 OS에 등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윈도우7의 점유율을 넘어서면서 순위 역전을 이뤄냈다는 설명입니다. 그러면서 매체는 "윈도우10은 PC 외에도 태블릿, 일부 스마트폰 및 Xbox One 콘솔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점유율 확장의 요인을 분석했죠.
그간 점유율이 연속해서 소폭 하락했던 윈도우7은 작년 11월까지 전체 OS 시장 점유율 38.9%를 차지하면서 1위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지난달 2%p의 점유율을 잃으면서 36.9%로 윈도우10에 밀려났습니다. 업계에서는 "마침내 크로스오버 포인트가 왔다"는 반응입니다.
하지만 윈도우10의 OS 점유율 1위 등극 시기는 업계 관계자들이 예상한 시기보다 늦습니다. 컴퓨터월드 매체는 이미 작년 가을께 윈도우10의 점유율 증가로 크로스오버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했으나, 윈도우10의 점유율 증가가 예상에 못 미치면서 그 시기가 뒤로 늦춰진 거죠.
마이크로소프트(MS)도 당초 윈도우10을 출시 후 3년 내로 10억 개의 장치에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그러나 2015년 출시 초기에는 무료 업그레이드 서비스로 인해 점유율이 큰 폭으로 증가하다가, 2016년 7월부터 차츰 점유율 확대가 느려지자 목표 일정을 미루기도 했습니다. 현재까지 윈도우10이 설치된 장치는 7억 개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작년 12월 윈도우 내 점유율 분석 결과는 윈도우10은 45.5%, 윈도우7은 42.8%로 각각 나타났습니다. 윈도우 10은 작년 11월 대비 1.7% 증가했으며, 윈도우7은 1.9% 포인트 감소한 겁니다.
테크 타임즈는 "윈도우7은 아직 많은 이들에게 인기있는 OS이지만, MS가 오는 2020년 1월에 지원을 중단키로 했다"면서 점유율이 계속해서 떨어져갈 것이라 내다봤습니다.
넷 애플리케이션즈는 윈도우7의 지원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윈도우7의 윈도우 내 점유율이 36%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으며, 윈도우 10은 55%의 점유율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윈도우 OS 이용자 전체 중 절반이 윈도우10을 사용하게 될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차주화
tech-plus@naver.com
좋은정보군요 감사합니다
윈도우 10 좋아진것이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