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애저에서 사용가능한 프리BSD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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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에 따르면, MS는 애저 마켓플레이스에 애저용 프리BSD 가상머신(VM) 이미지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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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애저에서 프리BSD를 사용하려면, 별도로 변경한 이미지를 사용해야했다. MS는 하이퍼V에서 작동하는 프리BSD를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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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는 “애저에서 많은 가상어플라이언스 벤더들이 자사제품의 OS로 프리BSD를 사용하고 있다”고 출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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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에서 내놓은 프리BSD 10.3 이미지는 애저에서 엔터프라이즈 서비스수준협약(SLA)을 보증한다. 이 VM을 이용하면, MS에서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다. MS가 이미지 구축, 테스트, 출시, 유지보수 등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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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제이슨 앤더슨 오픈소스테크놀로지센터 수석 PM 매니저는 “하이퍼V와 애저용 프리BSD에 추가적인 투자를 하며, 프리BSD재단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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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깁스 프리BSD재단 회장은 “MS의 노력은 프리BSD커뮤니티에 대한 중대한 이정표”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