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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피 조회 수: 1103 PC모드
동영상 다운로드 하려다 랜섬웨어까지?!
최근 유명 포털 사이트에 ‘○○○ 동영상 다운’ 또는 ‘○○○ 다운로드’라고 검색할 때 검색되어 나타나는 웹사이트들 중에 랜섬웨어를 다운로드하는 악성 웹사이트가 포함된 것이 확인되었다. 이 방식을 이용해 유포되고 있는 랜섬웨어는 갠드크랩 랜섬웨어로, 사용자로서는 검색 결과에 나타난 웹사이트들 중 어떤 것이 정상인지 또는 랜섬웨어 유포를 위한 악성 웹사이트인지 구분할 수 없기 때문에 더욱 피해가 우려된다.
[그림 1]은 ‘동영상 다운’ 또는 ‘다운로드’ 등 불특정 단어와 ‘다운’이라는 키워드를 결합해 검색한 결과다.
[그림 1] ‘다운’ 또는 ‘다운로드’ 검색어로 검색한 결과 페이지
만일 사용자가 [그림 1]과 같은 검색 결과 중에서 악성 웹사이트를 클릭할 경우, [그림 2]와 같이 공격자가 랜섬웨어 유포를 위해 만든 페이지가 포함된 웹사이트에 접속하게 된다.
[그림 2] 악성 페이지가 삽입된 웹사이트
실제로 공격자는 방문자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그림 2]와 같이 커뮤니티의 문답 형식으로 위장하고 다운로드 링크를 표시하여 클릭을 유도하고 있다. 이 다운로드 링크를 클릭하면 사용자가 찾고자 했던 파일 대신 갠드크랩 랜섬웨어가 사용자 PC에 다운로드되어 파일들을 암호화하기 시작한다.
[그림 3] 갠드크랩 랜섬웨어에 의해 암호화된 파일
여기서 특징적인 것은 사용자가 다시 [그림 2]의 악성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이번에는 [그림 4]와 같이 정상적인 웹사이트로 연결된다. 이때 PC에 랜섬웨어가 설치되어 있지 않더라도 동일한 현상이 나타난다.
[그림 4] 재방문 시 나타나는 정상 웹사이트
랜섬웨어 등 악성코드를 제작, 유포하는 공격자들은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방법을 이용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와 같이 사용자들이 포털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등의 검색어를 자주 이용한다는 점을 노리는 등 사용자 동향을 끊임없이 살피고, 그에 따라 맞춤형 공격 방식을 개발하고 있다.
이처럼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공격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평소 기본적인 보안 수칙을 준수하는 등 사용자의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유틸리티 프로그램 등을 다운로드 할 때는 소프트웨어 제조사의 공식 홈페이지를 이용하고, 다운로드한 파일은 열거나 실행하기 전에 반드시 백신 프로그램으로 검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이때 백신 프로그램의 엔진이 항상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될 수 있도록 설정해 두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겠다.
오우 전 수십년간 많은 영상을 다운받거나 실시간으로 보아왔는데요 저의 철칙은 이렇습니다.
1. 사이트에 들어가서 바로 동영상 버튼 만 누르면 바로 실행이 되야한다.
2. 인증이라던지 뭔가 물어보던지 등등 뭔가를 동영상 보기전에 누루는것이 나오지말아야 한다(skip제외)
3. 사이트에들어 가자마자 마그넷이라던가 토렌트 버튼이 보이고 눌르면 바로 다운가능해야 한다.
4. 다운받은후에 다운받은 폴더를 보면 많은 파일들이 보이는데 언제나 동영상 파일만 다른곳에 옮겨놓고 영상을 틀어본다.절대 다른파일들은 열지않는다.
5. 영상이 아닌 파일도 마찬가지로 사이트에 들어가자마자 다운로드 버튼으로 바로 다운이 가능해야 한다.
6. 검색을 할때는 다운, 다운로드 란 단어를 사용하지않고 언제나 토렌트라는 단어만 사용한다.
예를들어 '베트맨 다운' 이 아니고 '베트맨 토렌' 으로 검색을 한다.(이제는 다운로드란 것 자체가 악성코드 검색버튼으로 전 보고있음)
이상입니다.
정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