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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샬롬 조회 수: 124 PC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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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경쟁력 상실을 만회하기 위해 인텔이 가격 인하 카드를 꺼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만 디지타임즈가 메인보드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인텔은 클라이언트 부분의 DIY 소매 채널 가격을 인하 할 계획이며 그 폭은 최대 15%에 이를 것이라고 한다.
SKU에 따라 인하폭은 다르지만 최소 10% 이상의 인하폭이 보장될 전망인데 실제 가격 인하가 적용되면 코어 i9-9900K나 i7-9700K 그리고 i5-9600K 같은 인기 모델들도 25~75달러 정도 가격이 내려갈 것으로 설명했다.
한편, 디지타임즈 보도에 앞서 미국 쇼핑몰, 뉴에그와 아마존에선 일부 모델 가격이 내려갔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263달러에 판매되던 코어 i5-9600K은 33달러 인하 됐고 409.99달러에 판매 됐던 코어 i7-9700K도 35달러 인하됐다. 하지만 한때 479.99달러 까지 내렸갔던 코어 i9-9900K는 5월 25일 484.99달러로 조정 된 후 지금까지 해당 가격을 계속 유지하고 있어 더 낮은 가격으로 내려갈진 미지수다.
참고로, AMD는 3세대 라이젠 시리즈 중 3900X와 3800X 그리고 3600X를 코어 i9-9900K와 i7-9700K 그리고 i5-9600K의 경쟁 제품으로 내세웠다.
이유는 해당 모델들 모두 컨텐츠 제작 뿐만 아니라 게임에서도 경쟁력을 확보 했다고 봤기 때문인데 인텔의 이번 가격 인하는 AMD의 이러한 판단이 틀리지 않았다는 반증일 수도 있다.
옛 말에 소잃고 외양간고친다
라는 말이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