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7 공개로 여름 스마트폰 시장이 달궈지는 가운데 애플의 새로운 모델인 아이폰7 출격이 임박했습니다. 물론 국내에서 아이폰7을 정식적으로 만나기 위해서는 여전히 2,3개월은 더 기다려야 하지만 늦어도 10,11월 경이면 아이폰7을 국내에서 정식적으로 구입할 수 있을 텐데요 기존 모델들에 비해 아이폰7의 기대감은 상당히 떨어져 있지만 명불허전 아이폰에 거는 "내심 기대감" 은 곳곳의 커뮤니티만 보더라도 여전하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번 아이폰7 출시에는 악재가 존재하는데 가장 큰 악재는 2017년 아이폰의 10주년을 기념하는 차원이 다른 아이폰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으로 애플은 이미 아이폰8로 예상되는 모델은 개발에 착수한 가운데 OLED 디스플레이와 유리 재질의 변화 등으로 더 슬림한 기념비 적인 제품를 계획하고 있기도 하죠.

아이폰 공식 공개가 한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루머속에 있던 아이폰7, 아이폰7 플러스 모델의 디자인 유출샷 등이 속속들이 공개되고 있는데 

갤럭시노트7의 경우 국내에서 블랙 컬러 출시일을 조절하면서 역차별 논란을 가져오고 있는데요 애플 역시 아이폰의 고급스러운 느낌이 가장 잘 표현 된 제품을 이야기 한다면 단연 블랙컬러이기 때문에 기존 다양라인업들이 컬러의 매력이 있긴 하지만 블랙 모델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것을 보입니다.
한정적으로 아이폰7 플러스에만 적용한다던지 그런것이죠. 여전히 딥블루 컬러라던지 스페이스 블랙 출시설이 그러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사실 아이폰에 대해 전혀 모르는 디자이너도 지금까지 쏟아진 루머 만 종합하더라도 아이폰7을 만들어 내는 건 어렵지 않을 만큼 이번에는 유독 많은 아이폰 루머가 공개 되었는데요 핵심은 루머속에 있던 제품과 실제 아이폰 모델들은 동일 선상에 있다고 보면 됩니다.

공개 된 유출컷을 보면 아이폰 고유의 처리에 안테나 라인조차 블랙으로 처리한 모습이네요. 이건 고무 절연띠라는 이야기가 또 등장하지 않을까 싶은데.. 혹 어떤 이들은 분명 눈에 보이는 절연띠를 눈에 띄지 않게 하기 위한 특별한 컬러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ios10에서 공개될 예정인 블랙테마와 결함한다면 아이폰7 블랙 컬러의 가치와 매력은 좀 더 높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근데 한가지 그동안 애플이 보여주었던 전략은 S 모델에서 새로운 컬러의 출시와 스펙의 변화인데 이번에 공개 된 유출 이미지에서도 S라는 마크가 보이고 있어 아이폰7S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갤럭시노트7의 경우 블랙컬러의 매력도가 상당히 높아진 상태에서 마냥 1년여의 시간을 애플의 입장에서 지켜볼수는 없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