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 일간 추천 베스트 |
놀이터 일간 조회 베스트 |
작성자: 자유인 조회 수: 807 PC모드
갤럭시노트7 초반 분위기 좋고
대화면폰 갤럭시노트7은 갤럭시S7과 비슷한 스펙으로 이번에도 혁신보다는 완성도라는 키워드가 잘 어울립니다. 갤럭시노트7의 홍채인식은 금융권과 연계해 사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입니다.
훨씬 강력해진 S펜의 다양한 기능과 방수방진 기능으로 확실한 플래그십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부품의 자립도를 높여 온 삼성은 갤럭시노트7의 순이익률도 애플의 순이익률의 갭을 줄여 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동안 갤럭시노트7을 기다려 온 유저라면 벌써 예약 구매를 했을 겁니다. 그리고 다양한 부가 혜택이 주어질 때 구매해야 고가의 갤럭시노트7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죠.
급하지 않다면
아이폰7과 LG V20을 기다리는 것도
갤럭시노트7의 초반 분위기가 얼마나 이어지는지도 중요한데요. 예를 들면 음식점이 개업을 하면 초반에는 일가친척 그리고 지인들이 찾아 오기 때문에 붐비지만 결국 승부는 내부 잔치가 끝나 봐야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초반 분위기가 예전과는 달리 좀 더 오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9월 초에 아이폰7과 LG V20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좋은 스마트폰도 내가 필요해야 좋은 폰이 될 수 있죠. 급하지 않다면 아이폰7과 V20을 함께 보고 결정해도 좋을 듯합니다. 물론 갤럭시노트7의 경쟁 상대는 아이폰7입니다. 그러나 V20이 어떤 모습을 보여 주느냐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아이폰7만 출시가 될 것이냐 루머대로 아이폰7프로, 아이폰7플러스 삼총사로 출시가 될 것이냐는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그만큼 선택의 폭이 넓어지게 되고 필요한 스마트폰을 좀 더 유리한 조건으로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3.5mm 이어폰 잭을 없애고 두께를 줄인다는 소식은 이젠 기정 사실이 된 듯 한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유선 이어폰 대신 무선이어폰이 대신할 것이라는 루머가 초반에 있었지만 최근 소식에 의하면 C-type USB포트를 이용한 유선 이어폰이 제공된다고 합니다. 결국 두께도 줄이고 유선 이어폰도 제공하게 되겠죠.
충전하면서 음악을 들을 수 없을 수 있지만 액세서리가 있지 않겠어요. ㅋㅋ 그건 중요한 문제가 아닌 듯합니다. 듀얼카메라의 적용 여부도 개인적으로 관심사입니다. 광각으로 촬영하는 꿀잼은 추천하고 싶거든요.
LG V20의 최근 소식은 메탈로 4,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하여 출시가 예상되는 렌더링 이미지 2가지가 소개되었는데요. 후면의 하단에 버튼이 마치 G5의 배터리 분리 버튼처럼 보이는데요. 개인적으로 볼 때에는 카메라 셔터 버튼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방수폰도 기대해 볼만하겠죠.
그런데 전면 디스플레이가 하단까지 꽉 채워진 이미지도 있는데요. 이대로 출시가 된다면 6인치대의 디스플레이 사이즈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대화면 폰이라 아래와 같이 출시가 되면 더 좋겠네요.
LG V20은 V10의 듀얼카메라를 후면의 듀얼카메라로 교체하고 2,100만 화소로 높여 고음질 사운드와 함께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조하였습니다. 듀얼카메라의 디자인은 마음에 들지 않네요. ㅋㅋ 홍채인식 대신 글라스 전면 지문인식을 적용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홍채인식은 LG G6에서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갤럭시노트7은 홍채인식은 최초로 적용한 스마트폰은 아닙니다. 최초로 적용한 폰은 2015년 일본에서 출시했던 후지쯔의 애로우즈 NX F-04G입니다. 아쉽게도 삼성처럼 금융권과 연계된 활용성이 없이 기능적인 면만 보여 주었기 때문이죠. 이런 면에서 초반의 분위기가 괜히 좋은 게 아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