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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로커스 조회 수: 377 PC모드
컨슈머인사이트 조사
애플 아이폰 사용자가 삼성전자나 LG전자 스마트폰 사용자보다 애프터서비스(AS) 비용을 2배 정도 더 부담하지만, 체감하는 AS 만족도는 다른 스마트폰 사용자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소비자 조사 업체인 '컨슈머인사이트'가 22일 공개한 올 상반기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LG전자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AS 만족도(1000점 만점)에 대해 각각 781점과 768점을 준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애플은 이보다 110~130점 정도 낮은 651점을 받았다.
이는 컨슈머인사이트가 올 5월 스마트폰 AS를 받은 14~64세 소비자 4012명을 대상으로 이메일 설문을 통해 파악한 내용이다. 이 가운데 별도 비용을 내고 AS를 받은 소비자 569명을 조사한 결과 애플 아이폰 사용자가 지불한 AS 비용은 평균 21만9000원이었다. 반면 삼성전자와 LG전자 스마트폰 사용자는 절반 수준인 11만1000원과 9만9000원을 각각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봉기 기자 knight@chosun.com]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23&aid=0003204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