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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란하늘 조회 수: 114 PC모드
한국 연구진이 그래핀 복합소재를 이용해 전자파를 차단하는 소재를 개발했다. 이 소재는 미세한 압력 변화도 감지할 수 있어 전 산업에서 두루 활용할 수 있다. 2년 내 상용화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그래핀 복합소재에 `멕신(MXene)'을 첨가해 전기 전도도를 높이면서도 가벼운 전자파 차폐 소재를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멕신은 전이금속 탄소질소화합물인 2D 신소재다.
전이금속 카바이드를 결합한 다공성 그래핀·고분자 복합체 모습. / ETRI 제공
ETRI는 그래핀 나노복합소재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자파 차단 소재를 개발했다. ETRI는 연구진이 개발한 차폐 소재가 나노복합소재 중 세계 최고 수준의 전자파 차폐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연구진은 전자파 노출이 많거나 집약도가 높은 전자 및 의료기기, 자동차 전장부품, 웨어러블 스마트 제품, 로봇 등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최춘기 ETRI 박사(ICT창의연구소 신소자연구실)는 "본 기술로 만든 제품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전자파 차폐 성능과 함께 작은 압력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센서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7/24/2019072401326.html
전자파 나오는 여러 제품에 빨리 적용이 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