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 일간 추천 베스트 |
놀이터 일간 조회 베스트 |
작성자: 구피 조회 수: 568 PC모드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 이하 행안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오는 8일부터 휴대전화를통한 본인확인 내역 일괄 조회 및 웹사이트 회원탈퇴 지원서비스를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를 통해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행안부가 휴대전화 본인확인 내역 일괄 조회서비스를 하게 된 이유는 지난 2012년 12월 휴대전화가 본인확인 수단으로 지정된 이후, 전체 본인확인 건수의 95%를 차지할 정도로 휴대전화 인증건수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아이핀, 휴대폰, 공인인증서 등 주민번호 대체수단을 통한 본인확인 건수 10억7300만건 중 휴대폰을 통한 본인확인은 95.3%를 차지한다.
휴대전화 본인확인 내역 조회서비스는 이동통신3사와 공동 추진되고 있다.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최근 1년간 본인확인 내역을 조회할 수 있다. 알뜰폰(MVNO) 및 사용자 등록이 완료된 법인폰도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를 통해 본인확인 내역을 확인하면 된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주민등록번호와 아이핀, 휴대폰 인증 내역까지 한꺼번에 통합 조회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인증을 통해 가입한 웹사이트 내역을 확인하고, 본인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하거나 도용됐다고 의심되는 웹사이트에 대한 회원탈퇴를 요청하면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일괄적으로 회원탈퇴 처리를 대행하고 그 처리결과를 통보해 준다.
현재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의 일평균 접속건수는 1만여건, 인증 내역 조회는 3000여건, 회원탈퇴 신청은 400여건에 달하고 있다. 행안부는 내년에 공인인증서를 통한 인증내역 조회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은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를 통해 정기적으로 본인확인 내역을 확인하고 불필요한 웹사이트 회원탈퇴를 해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정보 고맙습니다. 당장 확인후 싹다 정리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