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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빅카메라에 가서 도쿄 메트로 3일 패스를 구했고... 근데 그걸로는 예약한 게스트하우스에 갈 수가 없었습니다.
죄송하지만 취소하고 이왕 빅카메라 간 김에 전층을 한번 훌터 보았습니다. 그리고 근처에 게스트하우스가 있는지 검색하였고요.
그러던 중 한국말 할 수 있는 천사도 만났고 화장실 때문에 잠시 들린 가구 파는 상점에서 전 직원들이 이것저것 챙겨주셨고
게스트하우스도 거기서 정했습니다. 너무 친절하고 고마웠는데 사진은 거부하서셔 마음만 남기고 왔네요.
하루를 게스트하우스 잡는데 거의 소진한거 같아서 늦었지만 아키하바라를 가 보았습니다. 역시 늦어서 불은 거의 다 꺼저 있었고요.
그래도 몇군대는 들려 보았고 BOOK OFF 라는 할인서점에서 고양이 사진이 잔뜩 있는 책도 한권 구입했습니다. ^-^
다시 게스트하우스로 올때 라멘집과 규동집이 같이 있어서 어디로 들어갈까 고민하다 그래도 라멘이... 하고 들어갔는데....
맛은 있지만 좀 짜웠습니다. 이제부턴 라멘은 안먹을거 같네요. 100앤 주고 추가한 치킨이 더 맛났습니다. ^^;
구글맵도 뭔가 이상이 생겨서 방향을 전혀 잡지를 못하더군요. 현지 경찰에게 지도 보여주면 간신히 게스트하우스로 돌아왔습니다.
한순 자고 일어나 로비에 나와서 이렇게 글 올리고 있습니다. ㅎㅎ
참.. 구글신에게 GPS 를 빼았아 버리니 그때서야 방향을 재대로 잡더군요. 혹시 방향이 계속 안 맞을때 GPS 를 OFF 한번 해 보셔요.
사진이 넘 많이서 여기에 다 올리진 못했습니다. 더 보고 싶으신 분은 링크타고 보셔요~ ^.^
http://blog.naver.com/itb2001/221024141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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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itb2001/221023655448
여자 아이가 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에 고양이 ㅋ
재미날것 같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