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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전파가 끊어졌다 잡혔다 하면서 불안해도 이건 꼭 올려야 될거 같아서 계속 저장해 가면서 씁니다.
일단 게스트하우스에서 추천한 한국인 많이 가는 집은 맛은 있을진 모르겠지만 우동 하나 먹겠다고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모르겠고 예약도 아니고 기다리는 사람들 이름을 적어놓고 먹고 나오는 사럼이 이게 싸고
괜찬으니 먹어보라고 권하는 태도가 영 불편했습니다.
싸다는게 800앤..... 여긴 아닌것 같아서 바로 나왔네요.
이곳은 유명한 절(오사카 텐만구 신사) 옆에 있는 곳인데 이쁜 곳을 계속 찾아 다니면서 사진 찍다보니 나왔습니다. ㅎㅎ
이런 곳이 넘 알려저도 좋치는 안은데.... ^^;
그래도 그 건방지고 비싼곳 보다는 백배 나은곳 같아서 권해봅니다.
뭔가 운치가 있죠?
운영하시는 분들의 구성을 보면 이익을 위하여 존재하는 곳 같지는 않았습니다.
어떤 내용인지는 모르겠지만 운치도 있고~
고풍스러운게 제가 딱 원하는 그런곳 입니다.
사진을 찍는다니 안에서 있으신 두분이 자리를 피하시더군요. ^^;
이 넒적한 곳을 저혼자 사용했습니다.
주문을 받고 계속 뭔가를 주셨습니다.
밖의 테이블도 넓고 좋습니다.
먼저 차가 나왔고 그다음에 우동이 나왔네요. 다코야키를 언저놓은 넘을 주문했습니다.
말끔히 비웠습니다. 국물 한방울도 아까울 정도로 맛있었고요.
이러고 400앤 이였습니다.
위치는 지하철 미나미 모리마치 역에서 내려서 4B 출구로 나가면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
국내에선 고기 드시던데 일본가선 좀 부실한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