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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의 명가는 삼양이었습니다.
공업용 우지 파동으로 삼양은 이제 업계 3위까지 추락했습니다.
한국인이 1년 동안 먹는 라면 평균이 76개라고 하더군요.
(조금 오래된 조사이긴 하지만요. 당시 이걸 보고 웃었습니다)
한 달에 라면 76개 이상 먹은적도 있었으니 말이죠^^
(물론 지금은 그렇게는 못먹습니다^^;)
그래도 한 달에 10개는 먹는 것 같습니다.
(밀가루 음식을 워낙 좋아하다보니 줄이는데도 한계가 있습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라면은 뭐가 있을까요?
신라면? 진라면? 너구리?
전 라면은 스낵면만 먹고
컵라면은 사발면이 주력입니다.
스낵면은 특유의 국물맛이 끝내줍니다.
밥말아 먹어도 맛있구요.
그냥 먹어도 맛있습니다.
뽀골이에도 적격이지요(도자기 그릇에 넣고 불려 먹지요^^)
간혹 해장국 대용으로도 써 먹습니다^^;
홍콩 독립
저도 아주 좋아 하는 라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