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Warning!  자유 게시판에서 질문을 하시면 바로 강퇴 됩니다.
조회 수 : 480
추천 수 : 2
등록일 : 2016.06.04 07:08:42
글 수 21,857
URL 링크 :
1.
같은해 같은날 같은시간에 우연히도, 최불암, 노주현, 유인촌이

교도소에 들어가야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기한은 똑같이 10년.

그들을 위해 교도소장은 특별 배려로 좋아하는 것 한가지씩을

10년 동안 넣어주겠다고 약속을 했다.

그러자 노주현은 술을, 유인촌은 여자를. 그리고 최불암은 

담배를 달라고 하였다.

그리고 10년 후.

교도관이 출감하는 그들의 감방으로 가 보았다.

그랬더니 노주현은 엄청난 양의 술을 마시고 버린 술병 속에서

허우적거렸고, 유인촌은 울며 보채는 아기들 사이에 파묻혀 있는 것이었다.

그런데 얼굴이 노랗게 된 최불암만은 구석에서 담배를 물고 쪼그리고 앉아

있는 것이었다.

그러자, 교도관이 그에게 물었다.

"아니, 당신은 왜 그러고 있소?"

라고 묻자 최불암이 한 말,



"불은 언제 주나요?"







2.

어느날 최불암이 길을 걷고있었다.

그런데 날아가던 참새가 최불암의 머리위에

새똥을 쌌다

이에 화가 난 최불암왈 "야 넌 팬티도 안입냐!!"

참새왈 "너는 팬티입고 똥싸냐"







3.

최불암이랑 최진실이랑 극장에 갔다

최불암이 팔짱껴도 되냐고 하자 최진실이 뺨을 때렸다

잠시후 다시 최불암이 팔짱껴도 되냐고 하자 최진실이 또 뺨을 때렸다.

최불암이 다시 한번 팔짱껴도 되냐고 하자

뺨 때린게 미안해서 최진실이 된다고 했다...


최불암은 혼자끼는 팔짱을 꼈다...






4.

하루는 최진실과 최불암이 데이트를 하러 레스토랑에 갔다.

그리고 돈까스 2개를 시켰다.

돈까스를 먹고있는데 레스토랑에서 음악이 나오는것이었다

그래서 최진실이 물었다

"이곡이 무슨곡이죠??"

최불암이말했다

"돼지고기입니다."






5.

최불암이 벼룩에 관한 관찰일지를 작성하고 있었다.

먼저 벼룩을 잡아서 책상에 올려놓고

"야 뛰어봐!"

벼룩이 팔짝팔짝 뛰었다.

다시 벼룩을 잡아서 뒷다리를 뗀 후 책상에 올려놓고

"야 뛰어봐!"

벼룩은 꼼짝도 하지 않았다.

최불암은 일지에 이렇게 썼다.

'벼룩은 뒷다리를 떼면 귀가 먹는다'






6.

최불암은 이상형인 최진실과 만나기 위해 최민수 얼굴로 성형수술을 했다.
뜻대로 최진실과 만나 연애를 하고 결혼을 약속한 불암.
양심의 가책을 느껴 진실에게 사실을 고백하기로 했다.

'진실아, 나 사실은 불암이야...'

진실 미소지으며

'불암아, 나야나, 혜자~'





7.

과학시간에 교육청에서 장학사가 수업을 참관하기 위해 학교에 왔다.

장학사는 지구본을 가리키며 앞줄에 앉아 있던 최불암에게 물었다.



장학사 : 이 지구본이 왜 기울어져있죠?

최불암 : (겁에 질린 목소리로) 제가 안 만졌는데요.



어이없는 대답에 장학사는 담임선생에게 질문을 던졌다.

장학사 : 이 지구본이 왜 기울어져 있는지 선생님은 알겠죠?

선생님 : (자신있는 목소리로) 사올 때부터 그랬습니다.



화가 난 장학사는 교장실로 뛰어갔다.

장학사 : 교장선생님, 지구본이 왜 기울어져 있냐고 물어보니 그걸 대답이라고 하고들 있는 겁니까?

교장 : (태연하게) 아 그게 말이죠, 국산이 다 그렇죠 뭐. 이해하세요.






8.

최불암이 죽어 저승 사자 앞에 갔다.

"천국가고 싶냐? 지옥가고 싶냐?"

"천국가고 싶은데요"

" 그럼 다시 돌아가서 곰의 쓸개(웅담)와 김희선의 정조를 구해 오거라"

"자신있습니다." 하고 돌아온 최불암은 먼저 커다란 곰이 겨울잠을 자는 굴속으로 들어가 한동안 우당탕 소리를 내더니 땀을 뻘뻘 흘리면서 나온 최불암 왈

"됐다. 이제 김희선의 쓸개만 구하면 되겠다."






9.

눈보라가 치는 겨울밤. 화롯가에 앉아 최불암의 머리에서 이를 잡던 할머니가 손자 불암이한테 물었다.

할머니:불암아, 너는 이 다음에 커서 무엇이 될래?

최불암:용감한 군인이오.

할머니:군인? 좋지. 그런데 군인은 싸워야 하고 그러다 보면 죽을 수도 있는데.

최불암:누구한테 죽는데요?

할머니:그야 적군한테 죽지.

최불암:그럼 적군이 되죠 뭐.






10.

최불암이 집에 가려고 지하철을 탔습니다...
근데 지하철 문이 고장이 났었는지
열렸다 닫혔다를 계속해서 반복하는 거예요;
최불암은 호기심이 생겨서
열렸을때 목을 집어넣고 닫히기 전에 빼는
장난을 쳤습니다....그런데
닫히는 문에 결국 목이 껴버린겁니다. 웃음을
참을 수 없을만큼 웃겼습니다. 그런데 
최불암이 하는 말....
.
.
.
.
.
.
"푸하하!! 나말고 셋이나 더 있어!!"


이전글 다음글

agong

2016.06.06
08:20:37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불편 ※ 박제 (댓글도배) 리스트 ※ (Updated 2019-08-21) [14] file 은소라 2019-08-13 2576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및 댓글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3210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474
3709 일반 대륙의 usb [10] file 초짜 2016-06-06 485
3708 정보 자주묻는 질문의 활성화를 위한 작업 개시 [9] 관리자 2016-06-06 383
3707 아이가 타고 있어요~~ [6] 더럭셔리오너 2016-06-06 396
3706 애기들의 태양을 보는 방법 [8] file 발자욱 2016-06-06 447
3705 동성결혼에 반대하시는 어머니 [4] file 발자욱 2016-06-06 354
3704 대륙이 부부싸움 [5] file 발자욱 2016-06-06 405
3703 공포의 멍게 식당 [8] file 발자욱 2016-06-06 465
3702 개조심 [6] file 발자욱 2016-06-06 343
3701 일반 열정 [4] 강글레리 2016-06-06 267
3700 슬픔 노리존 숫자 맞추기 게임 ㅎㅎ [4] 내레나 2016-06-06 397
3699 이걸 바이러스로 보아야 하는걸까요? [1] 더럭셔리오너 2016-06-06 305
3698 일반 사무실 나무 3종 ; 황금죽, 행복나무,금전수 [2] 달림이 2016-06-06 1252
3697 아재 유머 [3] 달림이 2016-06-06 367
3696 동영상 [웃음] 말하는 개 [3] 달림이 2016-06-06 306
3695 동영상 속이 후련한 박병호 10호 홈런 [8] 달림이 2016-06-06 388
3694 일반 오매 자유게시판 접속 불가 [6] 강글레리 2016-06-06 338
3693 일반 출석 넘하네 [10] 로임 2016-06-06 395
3692 일반 그시절 ..그때 ...제품.. [15] file 떴다맨 2016-06-05 491
3691 고충 집에 있는 컴이 랜섬웨어 감염 되었습니다. [11] 달림이 2016-06-05 480
3690 정보 2016년 6월 5일 관리자와의 대화..금일 9시까지만 [7] 관리자 2016-06-05 383
3689 폰을 주웠는데 난감 [4] file 발자욱 2016-06-05 373
3688 마스크 자제 권고 [7] file 발자욱 2016-06-05 337
3687 일반 치.....친구! [3] 회탈리카 2016-06-05 301
3686 내가 구해줄께 [5] file 발자욱 2016-06-05 310
3685 뒷 바퀴야 좀 쉬고 있어 [7] file 발자욱 2016-06-05 365
3684 결혼하는데 신랑 신부가 바뀜 [6] file 발자욱 2016-06-05 353
3683 고충 컴퓨터 인텔로 갈아탑니다.. [5] 오매오매좋은것 2016-06-05 387
3682 1년만 있다가 보자~~!! [3] 무쉭통통 2016-06-05 313
3681 일반 부모님은 등산가시고 [5] 도우너 2016-06-05 368
3680 일반 레벨업 [5] 날개달기 2016-06-05 349
3679 동영상 피츠버그 강정호 시즌 8호 홈런 영상 [5] 겨울 2016-06-05 366
3678 일반 좋은 글귀 - 길가에 풀처럼 그냥 살면 됩니다 - [3] 덕적도 2016-06-05 391
3677 일반 좋은 글귀 - 혜민스님 - [2] 덕적도 2016-06-05 460
3676 정보 착한운전 마일리지 알고 계셨나요? [3] 달림이 2016-06-05 491
3675 오매 사이트 아이폰에서 힘들군요 [4] 로임 2016-06-05 357
3674 피지 완벽 제거 [7] 더럭셔리오너 2016-06-04 413
3673 동영상 폴 앵카 의 슬픈 노래 "파파 (아버지)" [2] 달림이 2016-06-04 657
3672 일반 과자 [5] 강글레리 2016-06-04 377
3671 동영상 무서운 이야기 [2] 카모밀레 2016-06-04 316
3670 오메 댓글 혼란 개선의 의견을 드려 봅니다. [11] 아이티 2016-06-04 412
3669 일반 오늘은 불토네요 [2] 도우너 2016-06-04 273
3668 고전유머 - 처제의 유혹 - [4] 더럭셔리오너 2016-06-04 1233
3667 일반 IT/과학 이슈 20160604 [2] 달림이 2016-06-04 296
3666 일반 지포스 신제품 쓸만 할까요?? [5] 내레나 2016-06-04 395
3665 동영상 피츠버그 강정호 시즌 7호 홈런 영상 [3] 겨울 2016-06-04 367
3664 일반 젊으나 늙으나... [3] 환상 2016-06-04 426
3663 슬픔 cerber랜섬웨어 걸려 포멧했습니다.. 문제는 가족사진 포토샵 작... [10] 강헌남 2016-06-04 1148
3662 일반 오늘의 명언 [3] 아크시란 2016-06-04 401
3661 일반 죽을 용기 가지고 사시길...... [5] 강글레리 2016-06-04 441
» 아재개그 원조라는 최불암시리즈 [1] 달림이 2016-06-04 480
3659 고충 포인트 올리기 [2] 앞선정보 2016-06-04 421
3658 하필이면 [5] file 발자욱 2016-06-04 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