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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외환카드에서 뽀로로롱~~~하고 돈 주더니 말입니다.
오늘은 의료보험 공단에서 돈 더 냈으니깐, 환급해 준다고 연락이 왔네요.
작년 치과를 다녔는데, 병원측에서 본인 부담금을 많이 가져간것 같다. 그래서 환급해 줄께~~60500원....
이렇게 편지 한통 왔네요.
이거..참...얼떨떨하네요. 받아야 하나..말아야 하나...
왜 고민을 하냐면, 마지막 문구에...병원에서 문제 제기하면 다시 뱉어 내야 합니다.
라고...명시해 둿더군요. -_-;;;
실제 인터넷 검색해 보니, 다시 가져간 사례도 있긴 있더라구요.
아...줬다 뺏는 기분 더러운데 말이죠.
여하튼... 올해는 신기한 일이 가득한 년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