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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가 별로 빠진 것 같지도 않은데,
살이 빠졌다길래 우쭐해서 자전거를 타고 왔습니다.
3x8로 달리는데 앞질러가는 자전거가 있었습니다.
물론 기어비가 더 높으면 앞지를 수 있지요.
저를 앞지는 분들이 많으니 말이죠.
3x8로 달리는데 바람처럼 앞지르네요.
헐! 순간 다리에 힘 팍 풀리면서
정말 바람처럼 멀어져가는 로드를 쳐다봤습니다.
로드는 3x11이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어쨌든 바람의 아들이었습니다.
전 벤치에 앉아서 쉬면서
난 오늘 귀신을 봤다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돌아올 땐 거북이처럼 돌아왔습니다.
아이고 힘들어라!
홍콩 독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