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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종의 제3대 조사 승찬이 쓴 『신심명』은 마음의 근본에 관한 짧은 시문으로, 최상
법문으로 칭송받으며 1400년간 널리 읽혀 왔다. 유불도를 넘나들며 동양 철학을 강의해 온 저자는 이 경전의 핵심인 ‘분별을
버리면 마음의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는 메시지에 주목했다. 그는 이를 ‘무분별의 지혜’라 명명하고, 우리에게 새로운 삶의
프레임을 제시한다.
저자는 우리네 삶이 고통스러운 것은 스스로 만들어 낸 기준 때문이라고 말한다. 존재하지도 않는 허구적인 기준을 자기에게 들이대고
요구하며 거기에 맞추려 애쓰기 때문에 삶이 한없이 힘들어진다는 것이다. 그는 이 고통의 여정을 끝내려면 이분법적인 사고에 근거한
‘분별’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한다. 완전과 불완전, 좋고 싫음, 옳고 그름이라는 이분법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나로 존재하는 힘,
그것이 바로 무분별의 지혜다.
들어가며 무조건적인 행복이란
강의에 앞서 『신심명』에 대하여
1부 행복은 그런 것이 아니다
1강 왜 무분별인가
2강 지금 여기, 당신으로 충분하다
2부 그저 자기 편이 되어 주면
3강 자신을 믿는다는 것
4강 진실은 단순하다
3부 분별에서 무분별로
5강 나를 온전히 받아들이는 용기
6강 저항을 그치는 순간
4부 내 안을 직시하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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