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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으로 멀쩡한 환자의 장기를 제거했다는 사고를 가끔 접하실 겁니다.
의사는 신이 아니기에 실수를 합니다.
문제는 실수를 덮으려고 한다는 것이죠.
눈에 확연히 드러나는 것은 덮기 어렵지만, 환자가 증명하기 어려운 것은 덮어지게 마련이죠.
그러나 사망사고의 경우에는
덮어지던 안덮어지던 간에 환자의 가족들에게는 지울 수 없는 상처로 남습니다.
가장 무서운 범죄자가 누구인지 아십니까?
조두순, 강호순 등과 같은 범죄자?
아니면 기네스북에도 오른 우범곤?
아닙니다.
의사가 범죄자가 되면 가장 무서운 범죄자입니다.
위의 범인들은 죽거나 잡혔지만 의사는 잡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죠.
병은 널리 알리라고 했습니다.
큰 수술을 요하는 병은 대학병원이라도 몇 군데 더 알아 보고 수술하는게 현명할 겁니다.
최소한 한 곳이라도 더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급을 다투는 수술이 아니라면요.
의료사고가 생길 경우 병원은 의사편이고, 의사는 과실을 덮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이해합니다. 인간이면 누구나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역시 의사도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의사는 성적순으로 의사가 된 것이지, 인격이나 인품순으로 의사가 된 것은 아닙니다.
의료분쟁이 생길 수 있다면, 환자측이 불리할 수 밖에 없다면
환자가 주의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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