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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여뀌 꽃 꽃들도 문을 닫는 가을 저녁 가을 단풍이 봄꽃보다 곱다고 당신이 단풍물 든 목소리로 전화했을 때 난 털여뀌꽃 핀 강둑에 서 있었지요 바람에 흔들리면서도 자잘한 꽃송이를 다닥다닥 달고 선 털여뀌꽃을 보며 난 당신에게 말했지요 세상에 피어나는 모든 것들은 하나같이 다 어여쁘다고 마음 속으로만 글.사진 - 백승훈 시인
언젠가 산속에서 본듯한 기억이 아련합니다...!!!
언젠가 산속에서 본듯한 기억이 아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