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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괴불나무꽃 비 오고 바람 불더니 거리엔 온통 낙엽의 물결 한 시절 황홀하게 세상을 물들이던 잎들 서둘러 내려놓고 묵상에 잠긴 올괴불나무 이른 봄날 가지 끝에 피어날 어여쁜 꽃의 꿈을 꾸는가 바람이 가지를 흔들 때마다 고요히 설레인다 글.사진 - 백승훈 시인
좋은 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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