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 링크 : |
---|
다른 많은 연예인들이 불의의 사고로 죽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권리세>의 죽음이 짠합니다.
하지만 배우 김주혁의 죽음은 더 미묘한 것 같습니다.
바로 옆에 사람만 있었어도 죽지 않았을 사고였을까요?
차만 타고 있지 않았으면 죽지 않았을 사고였을까요?
TV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다가 갑자기 사라져버리니 허무하더군요.
그의 연인 이유영도 참 애처롭습니다.
드라마 <터널>에 나왔던 그 대학교수가 이유영이였군요.
누구는 백년가약의 긴 행복을 추구할 때
배우 김주혁은 백년보다도 긴 영면에 들었습니다.
부디 편히 잠드시길 바랍니다.
홍콩 독립
연인의 안타까움도 있지만.그 동안 사생활 문제한번 일어키지 않고.음주,성추행 등도 없고..소속사 사장과의 진한 우정도 그렇고....톱배우는 아니라고 할지도 모르겠지만.성실하게..착하게 살았기에.더 충격이 큰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문제일어키고.연기로 보답한다는 식으로 다시 나오는 사람들이 많은데...
어떻게 보면..평범한 배우일지는 모르겠지만..정말 바르게 살아온 사람이라서 더욱 안타까운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의 아버지가.소속사 사장보고.동생처럼 잘 돌봐달라고 했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