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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S를 잘못합니다.
1인칭으로 하면 돌아버립니다^^;
(1인칭 아닌 시점으로 하면 되지만서도....)
눈으로는 배그 고수입니다.
입으로는 준전문가 입니다.
그런데 배그를 안하는 이유는
핵 때문입니다.
방송하는 유저분들은 핵에 당하면
<핵이네>하고 그냥 나오거나 신고버튼을 누르고 나옵니다.
저는 입에서 욕이 나오고 스트레스 받을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 풀기 위해 하려는 게임이 스트레스를 줄 것 같습니다^^;
핵으로 계정 정지 된 사람만 16만명
핵의 진원지 중국
게임사 입장 <핵은 막을 수 없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문제는 핵쟁이들이 점점 늘어난다는 것
핵을 쓰면 무슨 이득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핵을 쓰면 신이라도 되는 느낌을 받는 모양입니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스팀계정 정지당하기 전까지 모은 사이버머니로 스팀 게임을 살 수 있다나요?)
필드상의 모든 유저의 헤드샷을 날릴 수 있으니 말이죠.
렙터와 미그29의 싸움이랄까요?^^;
(보이지도 않는 적이 공격을 한다)
그렇게 전 눈으로만 배그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직장동료가 배그를 살까말까 하는데 만일 산다면 듀오로 배그를 해볼까 합니다^^
홍콩 독립
FPS 여태 들은걸로는 거의 핵때문에 망하는거 같습니다.
온라인 rpg 게임에 비해 실력으로 평가받는 자존감이라고 하나요?그게 상당히 높다고 보여요
절체절명의 순간에 핵때문에 뚝배기 깨지는 상황이면 얼마나 억을 할까요?
배그도 슬슬 핵때문에 한계점이 올테고 그걸 또 이겨내려는 사람들, 게임이 재미 있어서 핵있어도 그냥 똥밝았단 생각으로 꾸준히 하는 사람들 등등 많을겁니다.
핵사용 비율이 얼마나 좁히느냐는 개발자 몫이라 보는데요.
전 애시당초 핵 원천봉쇄 못하면 그겜은 안하는 편입니다. 싱글게임이라면 개인 만족이니 치트 쓰던 뭘하던 상관 없지만.
사람들끼리 어울리는 게임은 공정성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봅니다.
거대공룡 리니지 역사 썰들 들어보면 개x끼들이 얼마나 갑질 하고 운영했는지 알수 있더라구요.
제가보기엔 배그도 곧.. 배그라는 게임 장르 자체가 한철장사인데 판이 너무 커져버린듯한 기분이 듭니다. 이번에 카카오가 블루홀 인수했나요? 그랬었나.. 하여튼 카카오가 드셨던데, 겜방에선 무료로 플레이 해준다는거 보면.. 오버워치와 비스무리하게 되지 않을까...
아 그리고 저는 FPS 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