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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타워에서 도쿄바나나 구입 후... 아니 도쿄 파이가 되겠네요. ㅎㅎ
일본 도시 경관을 보고파 지하철로 다니기 싫어서 버스로만 오다이바 간다고 고집을 피워서 한참 해매었네요.
다행이 일본 할머니 한분이 절 대라고 다니면서 가는 버스를 태워 주셨습니다. 한번 정도 버스비 낭비가 있었네요. ^^;
하여간 도착한 곳이 시나가와역 이였고 레인보우 브릿지 만 셔틀로 다니는 버스가 있다고 해서 역 안내소로 갔습니다.
근데 거기 가는 것도 힘들더군요. 역을 완전히 가로질러 가야되고 표지판도 거의 없어서 또 일본사람에게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분이 얼마나 친절했냐면 다시 안내소에 들려서 반대편 타는 곳까지 가이드 역활을 해 주셨습니다. 시간도 꽤 길었는데....
제가 버스 타는 곳 내려가는거 까지 확인하고 다시 출발한 쪽으로 가시더군요. 넘 고마웠습니다.
그런대 그런 고생이 무심하게 실망적 이였네요. 버스로 넘어가는 다리쪽은 거의 철조망에 걸려서 경관이 그닥 이였습니다. ^^;
그래도 직접 레인보우 브릿지를 건너 보았다는 걸로 만족했네요.
그리고 여기까지 와서 모노래일 안타고 간다면 이상하겠죠? ㅎㅎ
중간쯤 적당한 곳에서 내려서 모노래일을 타 보았습니다. 어디서 내릴지 몰라서 제일 긴 구간을 끊고 들어갔네요.
완전 놀이기구 탄것 처럼 맨 앞칸에 앉아서 사진을 계속 찍었습니다. 동영상도 길게 찍었는데 그건 날라가고... ㅠ_ㅠ
한구간 정도 되는 구간만 남았습니다. 요것도 동영상으로 조만간 올려놓겠습니다. 폰을 바꾸어서 예전폰으로 올려야... ^^;
결론은 모노래일만 타고 싶으면 아사쿠사 라인 에서 유리카모메 라인 타면 됩니다. 꼭 제일 첫칸에 앉으셔요~ ㅎㅎ
ps) 지금까지 모노레일로 알고 있었는데 유리카모메 라인은 고무바퀴 달린 경전철 이라고 하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