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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박죽 조회 수: 152 PC모드
주수도 회장이라고 (전 제이유 그룹 회장)
2007년 2조 1천억대의 부당이득, 284억 횡령으로
대한민국에서 두번째로 큰 다단계 사기를 친 사람
당시
징역 12년 먹고 19년 5월 출소 예정이었음
하지만 출소 몇년전부터
타인 명의로 다단계 업체 운영하면서
1300여명한테 1137억원을 투자받아서
본인 차명계좌로 빼돌리는 방식으로
이익을 챙김
감옥에 있는 사람이 회사를 굴리고 범죄를 저지른 이유는
허위고소를 사주해
측근 변호사들을 1년반동안 2500번 접견하면서
회사를 경영했음
변호사 접견의 경우 일반 접견과 달리 본인이 돈만 있다면 횟수, 시간제한이 사실상 없음
현재 이 양반을 도운 측근 변호사 두명은 구속
본인은 출소 예정일인 19년 5월 첫 공판을 진행했는데
모든건 변호사들이 한 일이라고
본인은 아는게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음
에구, 그 좋은 머리로 좋은 일 좀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