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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드라마였습니다. 음악,연출, 인물들이 굉장히 사실적으로 묘사되어있더군요.
계속 우울한 영상과 음악때문에 조금 무섭기도 하지만 재미있었습니다.
그런데 문득 후쿠시마가 생각이 나더군요. .....아 잊고있지는 않았지만 .....하고 말이죠...그래서
가장 최근것을 찾아봤습니다. 그곳이 얼마나 끔찍한 상황인지 알고싶었습니다. 그리고 이건 퍼와야겠다 .....했죠.
[펌]어딘지 모르는 카폐입니다.
원문출처 : http://m.cafe.daum.net/SoulDresser/FLTB/114264?svc=topRank
위 그림대로
1.체르노빌과는 비교를 불가할 정도의 대사고입니다.
체르노빌은 운영초기 테스트를 하다가 일어난 사고여서 폐연료봉이 없었지만
후쿠시마는 한창 돌아가는 원전이였고 폐연료봉이 수천개나 있었다.
발전량도 체르노빌이 1개의 슬림캔이면 후쿠시마는 1.8L짜리 페트병 4개다.
2. 8년이 지난 지금 아직도 수습이 안됬다.
2013년에 폐연료봉을 꺼낸다 했지만 지지부진하다가 꺼낸다고 뉴스 때렸지만
사람들은 안믿는 분위기다.
3. 제염으로 방사능 수치를 낮추고 안전하다고 보도하고 있다.
상당히 무식한 방법으로 제염하지만 그걸로는 손으로 하늘을 가리는 짓이다.
일부 지역에서만 행해지고 있고 원전에서 나오는 방사능으로 인해 도로아미타불
4. 냉온정지? 그럼 핵연료 다 수습했수?
이것에 대해서는 8년째 함구중이다.
5. 혹시 도쿄올림픽 때문에 보도를 안하고 있는거요?
추측이지만 도쿄 올림픽으로 덮어버리고 국민들 눈과 귀를 막으려는거 같다.
6. 2019년 현재는요?
8년전과 나아진게 하나도 없고 뫼비우스 고리다.
도쿄에 저희 친척분들이 많이 살고 계십니다. 지금 2살 11살짜리 조카도 있습니다. 걱정이 앞섭니다.
요즘 험일분위기에 맞춰서 올리는 것이 아닙니다. 관심은 많았지만 이제 잊혀져갈때쯤이라고 바보처럼 생각중이었단걸 알게되었습니다. 오해마시길바랍니다.
보수의 가치
인간의 양심,도덕적 질서,정의, 명예를 소중히 한다.
일방적 차별이 아닌 다양한 불평등을 인정하며 질서와 위계를 따른다.
사유재산제도, 사적소유권에 따른 도덕적·법적 의무를 즐겁게 받아들인다.
법률과 규범을 믿고 따르는 신중한 사회변화를 통해 스스로 발전한다.
무엇보다도 먼저 인간의 가치를 깨닫고 스스로 인간이 되어야한다.
ㄷ ㄷ ㄷ 체르노빌 나중에 한 번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