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Warning!  자유 게시판에서 질문을 하시면 바로 강퇴 됩니다.
분류 :
정보
조회 수 : 731
추천 수 : 3
등록일 : 2016.04.27 00:24:32
글 수 21,858
URL 링크 :

 

올바른 치아 관리 습관 9가지

 

올바른 치아 관리 습관을 실천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대다수 사람들이 잇몸을 닦지 않거나 치약에 물을 묻혀 사용하는 등 잘못된 방법으로 이를 닦는다. 치과 질환은 치료보다 예방이 우선이다. 치과 가기 전에 꼭 점검해야 할 몇 가지 체크리스트를 소개한다.

 

01 귀찮아도 ‘3·3·3’ 법칙을 실천하자

 

‘3·3·3 치아관리법’. 하루 세 번, 식후 3분 이내에, 3분 동안 이를 닦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치아 질환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한 ‘3·3·3 치아송’ 동영상을 보면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 동영상은 인터넷 검색으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막 칫솔질을 배우기 시작한 아이가 있다면, 함께 ‘3·3·3 치아송’을 부르며 올바른 칫솔질 습관을 들여보자.


02 내 치약은 정답일까요?

 

치약의 주성분은 연마제와 입안을 상쾌하게 하는 성분이다. 치약은 내 치아 강도에 따라 다른 제품을 써야 한다. 치아가 많이 파이거나, 마모가 심한 사람은 연마제 입자가 작은 치약을 선택해야 한다. 침착된 플라크나 치석이 많다면, 연마제 입자가 큰 치약을 써야 효과적이다. 자신의 치아 상태를 잘 모른다면 치과 의사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자.

 

03 치약에 물을 묻힌다고요?

 

습관처럼 칫솔에 물을 묻혀 이를 닦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잘못된 방법이다. 물 묻혀 칫솔질을 하면 거품이 많이 일어나는데, 이 거품이 이를 골고루 효율적으로 닦는 것을 방해한다. 어색하더라도 마른 칫솔에 치약을 묻히고 닦아 보자.

 

04 치아에 맞는 맞춤 칫솔을 사용해요

 

칫솔모는 털 성질에 따라 매우 부드러운 울트라 소프트, 이보다 덜 부드러운 소프트, 평균적인 미디엄으로 분류한다. 자신의 치아 강도에 따라 칫솔모를 골라 쓰는 게 원칙이다. 일반적으로는 소프트를 권장한다. 치아가 많이 파이거나 마모된 사람은 울트라 소프트가 좋다.

 

05 칫솔질 방향이 있어요

 

한 드라마에서 배우가 분노의 칫솔질을 보여준 적이 있다. 치과 의사의 입장에서 봤을 때, 치아를 손상시키는 칫솔질이어서 안타까웠다. 이 닦을 때는 위에서 아래로, 아래에서 위로 닦는 방법이 올바르다. 옆으로 세게 문지르면 치경부 마모로 치아와 잇몸 경계 부위가 파인다. 미관상 안 좋을 뿐 아니라 잇몸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준다. 치아 바깥쪽과 혀 닿는 안쪽 면도 같은 방법으로 꼼꼼히 닦자.

 

06 잇몸(치은)도 닦고 있나요?

 

‘풍치’라고 불리는 만성치주염은 대표적인 치주 질환이다. 치석, 치태 속 세균이 만들어낸 독소가 잇몸에 염증을 일으킨다. 잇몸이 붓고, 치아 닦을 때 피가 나거나 입 냄새를 동반한다. 잇몸 질환이 진행되면 잇몸뿐 아니라 치조골을 파괴해 치아가 흔들리고 결국 발치해야 하는 상황에 다다른다. 우리나라 성인의 절반 이상이 만성치주염을 앓고 있다. 가장 큰 원인은 부적절한 칫솔질이다. 치석이나 치태가 생기지 않게 하려면 치석, 치태가 잘 침착되는 치아와 잇몸 사이 경계부나 치아와 치아 사이를 반드시 닦자. 잇몸도 빗질하듯 부드럽게 닦아야 한다. 이로써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치은이 치아에 잘 부착되어 있는 ‘부착치은’이 잘 유지된다. 염증에 대한 저항성도 높아져 결국 치주염을 예방하는 길이다.

 

07 이쑤시개 대신 치실과 치간칫솔을 사용해요

 

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꼈을 때 흔히 이쑤시개로 뺀다. 이쑤시개는 끝이 뾰족하고 단단해 치아 사이 삼각형 모양으로 채우고 있는 잇몸인 ‘치간유두’에 외상을 입히기 쉽다. 습관이 되면 잇몸이 점차 내려가 치아와 치아 사이 공간이 벌어져 더 자주 음식물이 끼게 된다. 그렇다면 내버려둬야 할까? 이땐 치실과 치간칫솔이 정답이다. 치아와 잇몸 사이가 좁은 사람은 치실을, 넓은 사람은 치간 칫솔을 쓰자.

 

08 혀는 깨끗한가요?

 

입 냄새가 고민인 사람이라면 혀를 꼬박꼬박 닦고 있는지 확인하자. 혀와 입천장도 부드럽게 닦아야 한다. 구취가 줄고, 양치 후 한층 상쾌한 느낌이 든다.

 

09 칫솔, 얼마 만에 바꾸나요?

 

너무 낡은 칫솔은 플라크 제거력이 30% 이상 떨어진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있다. 칫솔의 교체 시기는 치아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칫솔모 털끝이 벌어지면 바로 새 칫솔로 바꾼다. 요즘 칫솔에 특별한 인디케이터를 부착해 색깔 변화로 교체 시기를 알려주는 제품이 있다. 

이전글 다음글

행운의포인트

2016.04.28
11:55:02
축하드립니다. ;)
손오공님은 행운의포인트에 당첨되어 58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

오동잎

2016.04.28
11:55:02
그동안 치약에 물 묻혀 닦았는데...그냥 닦아야하는군요

아버지

2016.04.28
11:55:02
치아 관리는 젊어서 부터 꼭 실천 잘해야 합니다...!!!

굿맨

2016.04.28
11:55:02
이쑤시게 그만써야 ...

atoz

2016.04.28
11:55:02
나이 먹고나니 지금에서야 후회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불편 ※ 박제 (댓글도배) 리스트 ※ (Updated 2019-08-21) [14] file 은소라 2019-08-13 2780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및 댓글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3396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650
2618 일반 다들 점심은 뭘로 하시는지 [3] 여름의시 2016-04-27 448
2617 일반 임시공휴일... [6] 여름의시 2016-04-27 546
2616 정보 음주운전 단속과 처벌 (2016.04.25일부터 시행) [5] file 정우114 2016-04-27 537
2615 일반 오늘의 명언 [2] 아크시란 2016-04-27 693
2614 동영상 오늘같이 비오는날 이런노래 어떤가요?? [1] 셋아빠 2016-04-27 434
2613 인도네시아 무임승차 방지 장치... [4] 셋아빠 2016-04-27 540
2612 정보 [고발뉴스 브리핑] 4.27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3] 아이콘 2016-04-27 572
2611 정보 [오늘의 운세] 4월 27일 수요일(음력 3월 21일 己卯) [1] 아이콘 2016-04-27 543
2610 일반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 [2] 응딱 2016-04-27 561
2609 슬픔 요즘 이 노래에 꽂혀있네요... [2] 나인하트 2016-04-27 519
2608 동영상 BABYMETAL [2] 회탈리카 2016-04-27 577
2607 일반 한패가 사라지고 한글화 관련 사이트가 드물군요~ [8] 나인하트 2016-04-27 593
» 정보 올바른 치아 관리 습관 9가지 [5] 손오공 2016-04-27 731
2605 동영상 개빡침 [1] 손오공 2016-04-27 546
2604 무림고수 [1] 손오공 2016-04-27 530
2603 일본 예능 몰카 성우 리액션 [1] 손오공 2016-04-27 570
2602 인형친구 "시간을 달려서" [1] 손오공 2016-04-27 454
2601 고충 배드민터 [3] 봄호수 2016-04-26 541
2600 슬픔 옥시의 만행... [3] 산나물 2016-04-26 523
2599 동영상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WARCRAFT 2차 공식 예고편 [1] 회탈리카 2016-04-26 400
2598 오늘도 평화로운 중고나라 file 발자욱 2016-04-26 616
2597 요리를 해야하는 이유 [1] file 발자욱 2016-04-26 601
2596 야구장 키스타임 [1] file 발자욱 2016-04-26 648
2595 상남자의 발톱깍기 [4] file 발자욱 2016-04-26 605
2594 개장수 클라스 [3] file 발자욱 2016-04-26 585
2593 일반 요즘 가상악기 소프트웨어는 거의 진짜같네요. [2] sbg2005 2016-04-26 591
2592 술의 효과 [4] 삼화주 2016-04-26 640
2591 나이가 들면 여자 와 남자에게 꼭 필요한 5가지 [3] 삼화주 2016-04-26 1009
2590 일반 시드의 딜레마 [2] 강글레리 2016-04-26 574
2589 앵무새 분양합니다 [6] 푸른바다처럼 2016-04-26 611
2588 슬픔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3] 오늘도내일도 2016-04-26 565
2587 일반 속도위반 과태료... [1] 맹희 2016-04-26 660
2586 추천 자네는 베토벤을 죽였네 [1] 삼화주 2016-04-26 521
2585 추천 이상적인 부부 [2] 삼화주 2016-04-26 496
2584 추천 2년에 한 번 하는 말이 [1] 삼화주 2016-04-26 522
2583 참 민망한.. [1] 막차 2016-04-26 477
2582 임신 8주차 [3] 푸른바다처럼 2016-04-26 518
2581 정보 먼저 죄송 하다는 말씀 드리며... [1] file 바우 2016-04-26 521
2580 사랑 야근, 잔반 그리고 노숙자 [2] 달림이 2016-04-26 477
2579 일반 (펌) 읽으실만한 가치가 있을거같네요 [3] 진진2 2016-04-26 465
2578 정보 실제로 존재했던 그랜드소드마스터.jpg file 정우114 2016-04-26 506
2577 동영상 방구 장난 [5] 카모밀레 2016-04-26 471
2576 연애 3개월 VS 결혼 3년 [1] 심청사달 2016-04-26 523
2575 일반 오늘의 명언 [1] 아크시란 2016-04-26 622
2574 고충 컴알못의 고민 [2] 도팍 2016-04-26 509
2573 일반 존 듀이, 스승의 열정 달림이 2016-04-26 449
2572 정보 4. 26 화요일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 아이콘 2016-04-26 625
2571 일반 프로그래밍 가능한 ‘7만원대 곤충형 로봇’ [6] 티오피 2016-04-26 583
2570 변호사 [1] 달림이 2016-04-26 497
2569 일반 혹시 기아나 현대중에서 아시는 서울지역 영맨분 있으시면 추천좀... 바리 2016-04-26 459
2568 일반 자식을 사랑하는 사람은 훈계를 게을리하지 않는다 [1] 응딱 2016-04-26 511
2567 일반 항공기 항로가 겹치는 진풍경 ㄷㄷㄷ [5] 무쉭통통 2016-04-26 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