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Warning!  자유 게시판에서 질문을 하시면 바로 강퇴 됩니다.
분류 :
일반
조회 수 : 75
추천 수 : 3
등록일 : 2018.12.28 08:04:05
글 수 21,850
URL 링크 :

행복 금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2018년 마지막 금요일 이네요~

추위에 건강조심하시고

2018년 마무리 잘하시는

주말 보내세요^^

 

파파 리더십

 리더쉽.jpg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히딩크 감독을 보좌하여
대한민국의 4강 신화를 이룩한 박항서 감독은
지금 베트남에서 신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베트남 축구 역사상 첫 AFC 주관 대회 결승 진출.
통일 베트남의 첫 아시안 게임 축구 4강 진출.
그리고 2018 AFF 스즈키 컵 우승.
17
경기 연속 A매치 무패 달성.

 

베트남에서 박항서 감독의 인기는
그야말로 하늘을 찌르는 중입니다.
박항서 감독에 대한 책이 출판되고,
다큐멘터리 영화가 개봉되고,
광고모델을 한 자양강장제가 불티나게 팔립니다.

 

이제는 베트남 내에서는 정부 관료, 공산당 고위 간부,
대기업이나 국영기업 사장 및 임원직 정도가 아니면
만나기도 힘든 고위급 인사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박항서 감독의 위상을 드높인
베트남 축구의 발전은 감독의 파파 리더십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처음 감독으로 와서 베트남어는 한 마디도 못 했던
박항서 감독이 선수들과 교감을 위해 선택한 것은
모든 선수에게 먼저 다가가 머리를 쓰다듬고,
따뜻하게 포옹하며 끌어안았습니다.

 

히딩크 감독에게 박지성이 있었다면
박항서 감독에게는응우옌 꽝 하이가 있습니다.
두 사람이 서로 따뜻하게 안고 있는 사진은
베트남에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우리 팀이 패했을 때 나는 선수들을
더 안아주고 등을 토닥거렸습니다.

내가 그런 행동을 하자 선수들도 점점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박항서 감독의 아버지 같은 따뜻한 마음과 접촉이
파파 리더십이란 단어가 생겨난 이유입니다.

 

==================================================

 

우리는 힘들고 괴로워 좌절했을 때
수많은 조언과 격려의 말보다는,
아버지가 사랑을 담은 손으로
머리를 한 번 쓰다듬어주시는 것에
위로받을 수 있습니다.

 

진실한 마음은 무엇으로도 전할 수 있습니다.
진실한 마음으로 함께 한다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탁월한 리더는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의 자존감을
고양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 기울인다.
샘 월튼

 

출처:따뜻한 하루

이전글 다음글

필농군

2018.12.28
10:23:12

당장의 결과만 보려 하지말고 앞날을 봐야죠

한국 축구 너무 결과에 치중 하다보니 발전이 더딘것 갇습니다

방항서 감독님 화이팅

회탈리카

2018.12.28
12:33:31
profile

과연 언제 물러날것인가...언젠가는 성적이 좋지못할날이 올수도있는데 그때되면 사람이란 180도 바뀌어 무슨 공격을 할지모르니 말이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불편 ※ 박제 (댓글도배) 리스트 ※ (Updated 2019-08-21) [14] file 은소라 2019-08-13 2158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및 댓글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827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111
공지 불편 오매에서 주관적인 댓글 작성하지 마세요 [56] file Op 2019-04-10 2954
12906 일반 다듷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웃기는놈 2019-01-01 39
12905 사랑 2019년 황금돼지해 좋은날만 만들어져가기를 바랍니다. [1] file 은소라 2019-01-01 51
12904 이벤트 2019년 신년 이벤트 합니다 [3] file Op 2019-01-01 123
12903 일반 올 한해는 강퇴가 없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7] Op 2019-01-01 85
12902 일반 2019년 기해년 새해인사드립니다. [1] 띵깡돌이 2019-01-01 39
12901 일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아마존 에서 구입한 보드 가 도착 ) [1] file 발포백수 2019-01-01 65
12900 일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 file 해피빈 2019-01-01 29
12899 일반 2019년이네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ㅎ [1] file bloodhill 2019-01-01 48
12898 일반 2019년 기해년 첫 발자욱을 내딛으면서..... [3] 응딱 2019-01-01 48
12897 일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 file 전능으로 2019-01-01 47
12896 고마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 데스윙 2019-01-01 32
12895 일반 2019년 새해가되어네요 모두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2] file 컴맹꽁 2019-01-01 32
12894 고마움 2019로 넘어가기 하루 전 [2] 브로 2018-12-31 53
12893 동영상 저는 2018년을 이것으로 대신 합니다 [4] Op 2018-12-31 143
12892 일반 윈도우xp 이제 한물 갔나 ㅠㅠ [7] 노다지 2018-12-31 131
12891 일반 벌써 한 해도 안녕이네요. 새신 2018-12-31 28
12890 일반 개인 생각 [5] treebud 2018-12-31 149
12889 고마움 올 한 해도 오매에서 여러모로 신세 졌네요... [2] 논끼 2018-12-31 64
12888 일반 ReconNyko 님 [1] Op 2018-12-31 107
12887 일반 2018년 마지막 발자욱을 남기면서..... [2] 응딱 2018-12-31 50
12886 고마움 오메님들 고맙고 감사합니다^^ [6] 나라하늘 2018-12-31 64
12885 일반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3] file 필농군 2018-12-31 47
12884 일반 지혜로운 여성의 의지 [1] file 응딱 2018-12-31 64
12883 일반 2018 마지막 날입니다. [2] 알러지 2018-12-31 52
12882 일반 2019년 이브(?) 날 입니다. [1] 한스 2018-12-31 46
12881 일반 내일이 2018년 마지막 날이네요 [2] wondookong 2018-12-30 47
12880 불편 러시아교회의 세례식 [3] file Op 2018-12-30 183
12879 정보 여사님들 다음에 주차는 이렇게들 하세요 [2] file Op 2018-12-30 178
12878 불편 출소자가 전하는 박근혜·최순실 구치소 생활 [2] Op 2018-12-30 216
12877 동영상 사랑 [1] Op 2018-12-30 65
12876 일반 인사진 [2] file 달림이 2018-12-30 121
12875 일반 오늘 부터 자유게시판에 질문 못합니다 [1] Op 2018-12-30 115
12874 일반 너무 춥네요 ㅎㅎ 컴터 온도가~ [2] file bloodhill 2018-12-30 115
12873 일반 2018년 마지막 주말을 보내며,,,(마지막 주말보내는 법) [9] 도래미파솔라라시 2018-12-30 98
12872 일반 부탁 드립니다 [3] Op 2018-12-29 158
12871 일반 질문 [5] 항공은주연 2018-12-29 130
12870 일반 비 오는 아침 [3] 필농군 2018-12-29 79
12869 일반 이번년도 마지막 금요일이네요~~ [5] file 발자욱 2018-12-28 76
12868 우리나라 대법 클라스 [6] file Op 2018-12-28 150
12867 일반 날씨가 너무 춥네요~~ [6] 재아 2018-12-28 72
12866 일반 추운 날씨 [1] file ktree 2018-12-28 35
12865 일반 어제 양갈비를 먹으러 갔는데.. [3] file bloodhill 2018-12-28 107
12864 불편 후원 취지 [5] 데스윙 2018-12-28 223
» 일반 파파 리더십 [2] file 응딱 2018-12-28 75
12862 일반 모판 볍씨 살포를 합니다 [2] 필농군 2018-12-28 79
12861 일반 내일 날씨가 굉장히 춥다고 하네요 [4] 쉰들러 2018-12-28 67
12860 일반 우리의 가능성을 얼마나 믿고 있을까 [3] file 해마천사 2018-12-27 48
12859 일반 우리들의 피리 [2] file 해마천사 2018-12-27 42
12858 일반 수행이란 [2] file 해마천사 2018-12-27 43
12857 일반 마삭줄 [2] file 해마천사 2018-12-27 39
12856 일반 강은 언제나 옛날로 흘러간다 [1] file 해마천사 2018-12-27 33
12855 일반 자신과 남을 대하는 방법 [2] file 해마천사 2018-12-27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