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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에서 빠르게 지나가는 엠티비를 봤습니다.
오! 저거 내 먹이다. 피빨자.
허걱! 피빨기는 커녕 붙어보지도 못했습니다.
그 뒤로 빠른 로드 2대가 따라 붙었는데 못 붙었습니다.
로드보다 빠른 엠티비라니...............
할말을 잃었습니다.
시아에서 사라질 때까지 로드2명은 엠티비에 붙지 못했습니다.
아마도 쉽게 따라 잡긴 어려웠을 겁니다(따라 잡긴 했을까?)
덕분에 발바닥에 불나게 페달링한 저만 페이스를 잃었습니다.
무릎이 저에게 경고를 보내 어쩔 수 없이 저속모드
가끔 보셨을 겁니다.
페달을 엄청나게 빨리 돌리는 자전거를, 페달링 연습이죠.
모양 안나는 페달링 연습을 한동안 하고 저속모드 돌입
슬렁슬렁 가다보니, 장바구니를 단 자전거도 절 앞지릅니다ㅡㅡ;
자전거 페달이 정말 무거웠던 어제였습니다.
홍콩 독립
항상 좋을수만은 없는게 인생이듯이...
남보다 앞설때도 있고 뒤처질때도 있는 세상살이의 한 단면이죠.
혹시 압니까?
내일은 다른분이 뱁새가 될지...오늘의 뱁새는 내일의 황새가 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