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야 위 제품의 가격이 많이 하락하여 일반 사람들도 이용을 하지만 처음 나올 당시에는 16GB가 약 70만원을 넘었습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지금도 그 제품이 고장이 안 나서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죠.
초반에는 지연 현상도 많았고 에러도 많아 얼리 어답터로 불리는 사람들이 주로 사용을 하였죠.
그러다가 기술의 발전으로 안정성과 신뢰도가 높아지면서 대중화 되었지만 최근 연구 결과에서도 SSD는 신뢰도가 HDD보다 낮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서버나 워크스테이션등의 제품에는 SSD를 잘 이용하지 않습니다.
둘의 가장 큰 차이점은 구조적으로 다릅니다.
-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위에 보이는 이미지처럼 HDD는 플래터로 불리는 부분의 데이터를 헤드로 부터 정보를 얻어오는 방식이라 탐색 시간이 길어지게 되고, 구조적으로 복잡하며 SSD보다 높은 사용 전력과 발열이 발생하게 됩니다.
더 큰 문제는 구조적으로 충격에 취약 하다는 부분입니다.
반대로 SSD는 반도체로 구성되어 충격에 강하고, 전력을 낮게 소비하며, 읽기나 쓰기, 탐색 시간이 매우 빠릅니다.
이를 HDD로 극복하고자 씨게이트는 치타, WD는 벨로시 랩터로 경쟁 하였지만 최근에는 서버 시장을 제외한 부분에서는 사용을 안 합니다.
제품 출시도 안 하고 말이죠.
그러므로 일반 소비자가 빠른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SSD가 유일한 대안입니다.
아래는 실제 저의 제품의 벤치마크 입니다.
처음이 HDD이고 다음이 SSD 입니다.
평균 접근 시간을 보시면 상당한 차이가 발생함을 알 것입니다.
하지만 SSD는 단점도 존재 합니다.
바로 문제가 발생하면 HDD보다 데이터 복구가 더 어렵고 용량이 커질수록 가격 경쟁이 뒤 떨어 진다는 것입니다.
이런 문제로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부팅은 SSD로 데이터 저장은 HDD로 설정하는 추세입니다.
당분간은 바뀌지 않을 것으로 전 판단합니다.
부족하지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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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요즘 SSD에 버퍼가 없는 SSD가 저가형으로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가능하면 버퍼가 있는 SSD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