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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윈도우 정품 쓰라고 마소에서 회사로 전화가 오면 무조건 사야하나요?ㅜ
작성자: 토토로 조회 수: 7308 PC모드
전화는 작년 중순에 왔다고 합니다.
그 때 윈도우 8.1과 한글, 오피스를 싹다 거금을 주고 샀다고 하는데요.
그후 제가 입사하게 되어서 남는 소프트웨어는 없고...
제가 쓰는 컴퓨터만 지금 xp를 쓰고 있습니다.
진짜 답답하고 느려서 죽겠습니다.
샌디브릿지 펜티엄이라 지금 못쓸 정도는 아닌데
xp라서 답답해요 ㅠㅠㅠ
혹시 이거 제가 윈도우 맥키로 전화인증은 한다거나...
어떤 방법으로라도 검사가 왔을때, 정품이라고 입증할 방법이 있을까요?
물론 안오겠지만 회사 사람들에게 신입으로서 최소한 입증은 해야
새로 깔 명분이 생길거같아서요... 혹시 이런 민감한 부분 아시는 분 도움 좀 주십시오ㅠ
자료만 받아갈줄 아는 회원님들께, 개발자님들에게 최소한의 경우는 우리가 피드백으로 보답하는 겁니다
문제가 있던 없던 그동안 고생하신 것을 생각하여 피드백 작성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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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검수가 아니라 콕~ 찝어서 나옴
무시했다가 콕~ 찍혀서 걸리면 일이 더 복잡해지니 기업차원에선
그냥 구매해서 쓰는게 좋지요.
불법사용에 대한 피해보상과 추가적으로 구입까지 해야할판이니 걸리기전 사는게 이로움
카티아라는 캐드 프로그램이 있는데, 1년간 임대하는 비용이 7백만원입니다.
5카피만 되도 일년마다 중형차 한대값을 지불하는데, 전국적으로 카티아 사용하는 자동차 업체나 금형 회사들 보면 엄청난 돈이네요.
친구 회사 얘기 들어보면, 전화가 와도 무시하고, 담당자가 와도 문도 열어주지 않고 쫓아냈다고 하던데,
문제는 그 이후에 사법경찰을 대동하고 방문하면 강제 집행이 됩니다.
국가에서 사법경찰을 대동하는 강제집행은 쉽게 허락하지 않기 때문에, 극히 드문일입니다.
하지만, 윈도우는 저렴하니까 회사에서 정품을 사용해야겠지요.
제일 저렴한 방법은 윈도우가 포함된 중고 노트북을 구매하는 것입니다.
글쓴분의 컴퓨터가 오래되어서 수명이 거의 다 된것 같은데,
중고 노트북이 요즘 워낙 저렴해져서 컴퓨터도 교체하고 윈도우도 얻고, 일거양득입니다.
그외 어떻한 방법(불법적인 인증)으로든 받으신거에 대해서는 인정이 않돼십니다.
전화인증이나 이런건 불법인증의 하나의 방법일 뿐 절대 정품인증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