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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정보 쪼그라드는 태블릿 시장...대화면폰에 밀려
작성자: 크로커스 조회 수: 407 PC모드
| URL 링크 : |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kingSeq=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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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태블릿PC 시장의 성장세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 5.5인치 이상 크기의 대화면 스마트폰 판매량이 점점 늘어나면서 시장에서 설 자리가 없어지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6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 IDC는 작년 4분기 글로벌 태블릿 출하량이 5290만대로 전년 대비 20.1% 감소, 9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연간 출하량은 1억7480만대로 2015년과 비교하면 15.6% 쪼그라들었다.
중국 업체들을 제외한 상위 업체들의 4분기 출하량이 모두 줄어들었다.
1위 애플은 전년 대비 18.8% 감소한 1310만대를 출하했다. 2위 삼성은 전년비 11.4% 감소한 800만대를 나타냈으며 3위 아마존은 같은 기간 0.6% 감소한 520만대를 나타냈다.
반면 4위 레노버는 370만대, 5위 화웨이는 320만대로 전년비 각각 14.8%. 43.5%씩 증가했다.
애플과 삼성의 경우 ‘아이패드’ ‘갤럭시탭’ 등 프리미엄급 태블릿을 주종목으로 내세웠으나 대화면 스마트폰의 판매량이 점차 증가하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비싼 스마트폰을 구매한 뒤 태블릿을 별도로 사용할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라이언 레이스 IDC 부사장은 “중동, 아프리카, 동유럽 등 일부 신흥 시장에서 저가형 제품 판매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이는 불행히도 태블릿 시장에 수익 측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반대로 레노버, 화웨이 등 중국 업체들은 저가 전략을 통해 전체 시장이 쪼그라드는 와중에도 저변을 넓혀간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태블릿과 키보드를 탈착할 수 있는 ‘투인원’ PC의 판매세가 증가하는 추세에 대해 IDC 측은 “키보드가 없는 태블릿은 세계 모든 지역에서 인기가 떨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정병묵 (honnezo@edaily.co.kr)
6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 IDC는 작년 4분기 글로벌 태블릿 출하량이 5290만대로 전년 대비 20.1% 감소, 9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연간 출하량은 1억7480만대로 2015년과 비교하면 15.6% 쪼그라들었다.
중국 업체들을 제외한 상위 업체들의 4분기 출하량이 모두 줄어들었다.
1위 애플은 전년 대비 18.8% 감소한 1310만대를 출하했다. 2위 삼성은 전년비 11.4% 감소한 800만대를 나타냈으며 3위 아마존은 같은 기간 0.6% 감소한 520만대를 나타냈다.
반면 4위 레노버는 370만대, 5위 화웨이는 320만대로 전년비 각각 14.8%. 43.5%씩 증가했다.
애플과 삼성의 경우 ‘아이패드’ ‘갤럭시탭’ 등 프리미엄급 태블릿을 주종목으로 내세웠으나 대화면 스마트폰의 판매량이 점차 증가하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비싼 스마트폰을 구매한 뒤 태블릿을 별도로 사용할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라이언 레이스 IDC 부사장은 “중동, 아프리카, 동유럽 등 일부 신흥 시장에서 저가형 제품 판매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이는 불행히도 태블릿 시장에 수익 측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반대로 레노버, 화웨이 등 중국 업체들은 저가 전략을 통해 전체 시장이 쪼그라드는 와중에도 저변을 넓혀간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태블릿과 키보드를 탈착할 수 있는 ‘투인원’ PC의 판매세가 증가하는 추세에 대해 IDC 측은 “키보드가 없는 태블릿은 세계 모든 지역에서 인기가 떨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정병묵 (honnez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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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은 작은폰 + 태블릿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여행을 가거나 병원 같은 곳에 입원을 했을 때는 태블릿이 있으면 좋겠더군요
평상시에 PC를 사용하는 사람들 경우, 태블릿은 아무런 필요가 없을듯 합니다.
저도 그동안 한 번도 태블릿을 가지고 싶은 적이 없었는데, 병원에 1달 정도 있게 되니까 절실히 가지고 싶더군요. (노트북은 너무 커요. 병실에서 사용하기에 엄청 거추장스러워요)
장거리 여행을 갈때도 기차 같은 곳에서 태블릿을 사용하면 유용할 것 같습니다.
만약 나한테 태블릿이 있다면 폰은 최대한 작은 사이즈로 선택할 겁니다.
그런데 평소에는 태블릿에 대한 욕구가 전혀 없네요. PC가 훨씬 빵빵하니까요.
유용한 정보 업 하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