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로 부팅해서 윈도우를 설치하면 다양한 방법으로 설치가 가능하구요.
본체를 열어서 보거나 바이오스에서 확인하지 않고 부팅 후 스펙을 확인하고 운영체제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ISO 파일을 부팅할 수 있는 CD나 USB로 만들어서 설치하시면
컴퓨터의 스펙을 확인후 32비트나 64비트 선택 선택 설치할 수 있습니다.

빠르기는
컴퓨터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면 바로 설치하시는 것이 더 빠를 겁니다.

pe-wim 설치는 hdd, 외장하드에 wim파일을 넣어 놓기 때문에 iso-usb 설치보다 훨씬 빠릅니다.
usb보다 hdd, 외장하드가 전송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이죠.
그리고 usb 대신 외장하드에 iso 복사 설치도 해봤는데 pe-wim 설치가 더 빠릅니다.

그러니까 wim파일이 윈도우에 필요한 파일들을 압축해 놓은건데 pe-wim 설치는 이 wim파일을 다이렉트로 c:에 풀어 놓는다고 이해하면 됩니다.

USB3.0 기준이라면 PE보다는 그냥 USB에 담아서 설치하는게 더 빠릅니다.
PE가 부팅하는 시간과 툴지정하고 WIM파일 설치하는 시간이 더 걸리거든요.
참고로 윈도우10 RS3가 RS2보다 설치속도가 더 빠릅니다.

ISO나 WIM 이나 PE로 WinNTSetup 을 이용하신다면 별차이 없어 보이구요.
ISO로 부팅을 해서 설치한다면 조금 오래 걸리실 수 있다고 봅니다.
어떻게 설치하냐(설치방법)의 차이이지 원본이 WIM이냐 ISO냐의 차이는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설치단계가(파티션,부팅단계,설치할 장소 포맷 완료) 준비 되어 있다면 wim이 빠릅니다.
설치 단계를 거치지 않아도 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