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놀이터 일간 추천 베스트

놀이터 일간 조회 베스트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들이 문재인 대선후보의 유세에 힘을 보태는 가운데 '비문(비문재인)' 의원들도 적극적으로 선거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들은 경선 과정에서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을 도왔고, 내부 진통과 갈등 끝에 선대위에 합류한 터라 문 후보 지원에 선뜻 나설 수 있겠느냐는 지적도 있었지만, 이제 '문재인 지킴이'라 불릴 정도로 문 후보 지지를 호소 중이다.
    여기에는 정권교체에 실패하면 '친문', '비문'을 떠나 야권의 지지자로부터 영원히 외면받을 수 있다는 위기감이 작동한 것으로 보인다.
    경선 기간 문 후보 지지자들로부터 '문자 폭탄' 세례를 받은 이들은 이제 응원 문자를 받으며 유세 현장을 돌아다니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안 지사의 의원멘토단장이었던 박영선 공동선대위원장이다.'
 박 위원장은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7일부터 하루도 거르지 않고 야권의 텃밭인 호남으로 내려가 마이크를 잡고 유세에 나섰다.
    경선 기간 문 후보 측과 각을 세웠던 만큼 유기적 결합이 가능하겠느냐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박 위원장은 JTBC 인터뷰에서 "'저 사람은 안 된다'고 하는 사람들도 패권"이라고 말하며 문 후보를 도와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위원장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측과 지지율 접전이 벌어진 호남에서 인지도를 무기로 스킨십을 늘려 적잖은 공을 세웠다는 것이다.
    당내에선 '비문계'의 대표 인사로 대선후보 경선에서 이재명 성남시장을 지원했던 이종걸 공동선대위원장의 활약도 눈에 띈다는 반응이 나온다.'
    이 위원장은 대선후보 토론에서 '북한이 주적인가'라는 물음에 문 후보가 "주적 규정은 국방부 일이지, 대통령 일이 아니다"라고 말한 것을 두고 다른 후보들의 비판이 이어지자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문 후보를 엄호했다.
    이 위원장은 "국방부에 북한은 주적이지만 통일부에는 대화와 교류의 대상이고 외교부에는 비핵화와 6자 회담 파트너"라며 "이들의 의견을 듣고 대북 정책을 결정하는 대통령에게 북한은 주적일 수 없고 주적이어서도 안된다"고 강조했다.
    두 사람 외에 대다수의 '비문계' 의원도 지역구에서 밤낮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돌며 유권자들을 상대로 유세를 펼치고 있다.'
    대표적인 '비문계'로 문 후보 측이 전략적 차원에서 끌어안아야 하는 인사로 거론됐던 정성호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대선을 몇 번 치렀지만 97년 대선 이후 최고로 열심히 하고 있다"며 "내 선거운동만큼 열심히 한다"고 말했다.
    선대위원장 말고도 선대위 내에서 직함을 맡은 의원들도 동분서주하고 있다.
    안 지사를 돕다가 선대위 4차산업혁명추진위원장을 맡은 변재일 의원은 21일 당사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신성장 전문가 지지선언식에 문 후보와 추미애 대표의 이름이 적힌 파란색 점퍼를 입고 추 대표와 함께 참석해 지지를 당부했다.
    김종인 전 비대위 대표와 가까운 변 의원은 '추 대표 체제 후 상법 등 김 전 대표가 생각했던 개혁입법이 부정당했다'고 말해 추 대표와 언쟁을 벌이기도 했었다.
    그러나 추 대표는 이날 언제 그랬냐는 듯 "제가 짝사랑하던 변재일 의원 손을 잡아보니 저만 짝사랑하는 게 아니라 이 분도 저를 사랑하는 것 같다"고 말했고, 변 의원은 "맞습니다"라고 화답했다.

자료만 받아갈줄 아는 회원님들께, 개발자님들에게 최소한의 경우는 우리가 피드백으로 보답하는 겁니다

문제가 있던 없던 그동안 고생하신 것을 생각하여 피드백 작성을 부탁 드립니다
­

의견쓰기::  상업광고, 인신공격,비방, 욕설, 아주강한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회원정리 게시판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25 일반 트럼프가 문프를 정말로 좋아하는 이유! file 동네모자란형 07-07 74
1224 팩트체크 한국당 악의적 가짜뉴스로 정치공세, '유튜브→한국당 확대' 패턴 + 1 Op 07-07 52
1223 민심 불매라?~~ + 2 나노대장 07-07 66
1222 민심 [김어준생각] 7.3 (수) "일제강점기에 머물러 있는 듯..." DarthVader 07-05 51
1221 정치시사 7월 5일자 장도리 file 회탈리카 07-05 34
1220 일반 KAI 소형무장헬기 초도비행 성공.."2022년까지 개발 완료" + 1 양귀비 07-04 63
1219 야당 [일어나라 자한당]나경원 “근로기준법 시대 저물어…노동 자유계약해야” 주장 file + 3 순대랠라 07-04 49
1218 정치시사 7월 4일자 장도리 file 회탈리카 07-04 34
1217 팩트체크 [김어준생각] 7.3 (수) "일본 무역보복 자초한 거라고?" + 1 DarthVader 07-03 76
1216 정치시사 정부 "北목선사건, 경계실패"..합참의장 경고·8군단장 보직해임(종합) 양귀비 07-03 28
1215 일반 비건의 '새로운 계산법'…북핵동결-관계개선 미래 07-03 20
1214 야당 황교안, 이낙연에 대선주자 지지율 처음 밀린 뒤 "노력한다면..." 미래 07-03 42
1213 정치시사 [단독] 이방카, 트럼프·김정은 '자유의 집' 회담에 배석했다 양귀비 07-03 45
1212 야당 [단독]"수사계획 제출해"…`채이배 감금` 수사 경찰 압박하는 한국당 file + 2 순대랠라 07-03 41
1211 여당 문 대통령 “건강보험 보장률, 적어도 70% 수준으로 올릴 것” 하늘로 07-03 46
1210 여당 문 대통령 “판문점 북미회담, 사실상 행동으로 적대관계 종식 선언” 하늘로 07-03 44
1209 일반 경제보복 해놓고 ‘WTO 위반’ 아니라는 일본, 외교부 “대응방안 마련할 것” 하늘로 07-03 31
1208 정치시사 7월 3일자 장도리 file 회탈리카 07-03 30
1207 정치시사 7월 2일자 장도리 file 회탈리카 07-02 28
1206 일반 김정은 위원장은 올해 안에 ‘워싱턴행’ 비행기 탈 수 있을까? + 1 하늘로 07-02 39
1205 야당 일본 경제보복 조치가 “문재인 정부 외톨이 외교 참사”라는 자유한국당 + 3 하늘로 07-02 107
1204 야당 북미정상회담 성사에 ‘조력자’ 문 대통령 깎아내리기 바쁜 자유한국당 하늘로 07-02 40
1203 팩트체크 [이슈진단] “이 선 넘어도 됩니까”…66년만에 美北 회동 의미는? 미래 07-01 29
1202 팩트체크 北매체, 문재인-김정은 손잡은 사진 보도···남북관계도 다시 움직이나 미래 07-01 36
1201 야당 황교안 "文대통령, 北美회담 참석 못한 것 아쉬워" 양귀비 07-01 28
1200 여당 자유한국당 뺀 여야 4당, 트럼프·김정은 DMZ회동에 “역사적 의미 크다” 하늘로 07-01 51
1199 일반 트럼프 “김정은과 생산적 회동, 북한은 큰 잠재력이 있다” 하늘로 07-01 21
1198 일반 ‘톱다운’ 협상의 정석 보여준 남북미 정상...비핵화 협상도 탄력 하늘로 07-01 40
1197 일반 靑 "남북미 세 정상 만남으로 하나의 역사가 됐다" qkfka 06-30 23
1196 민심 소모적인 여의도 한량들 나노대장 06-30 49
1195 정치시사 트럼프, 친교만찬으로 1박2일 방한 일정 시작...김정은 만남 가능성 주목 하늘로 06-29 24
1194 야당 선거제 개혁 앞장섰던 심상정, 여야 3당 합의에 “해고 통보받았다” 하늘로 06-29 20
1193 정치시사 6월 28일자 장도리 file + 1 회탈리카 06-28 47
1192 야당 한국당 “법사위 의원정수 비례따라 8:7:2:1로 해야” 미래 06-28 25
1191 일반 [단독] '北목선 귀순' 2명은 애초부터 탈북 의도.. 2명은 모른채 탔다 양귀비 06-28 32
1190 정치시사 황교안, 엉덩이춤 눈총받자 '좌파언론 탓' 또 황당대응 + 1 양귀비 06-28 44
1189 야당 국회 가동되자 초조한 자유한국당, 내부서 ‘조건 없는 등원’ 목소리 확산 하늘로 06-28 37
1188 정치시사 권성동 1심 무죄에 안미현 검사 “청탁했어도 처벌 안 되는 마법같은 일” 하늘로 06-28 30
1187 야당 한국당, '공수처법 수용· 선거법 합의처리'로 선회 가능성 미래 06-27 27
1186 야당 황교안 "언론이 좌파에 장악돼…한국당 실수만 크게 보도 + 2 미래 06-27 38
1185 정치시사 오늘 한중 정상회담…문 대통령 “북미, 협상 재개 무르익어” 살아있네 06-27 19
1184 야당 유은혜, 교과서 불법수정 묻자 "朴정부때 잘못 바로잡은것" ParkYA 06-27 51
1183 야당 한국당 여성당원 행사서 ‘엉덩이춤’ 논란 하늘로 06-26 33
1182 여당 조국, 법무장관 입각설…여권 “검토 사실 맞다” 하늘로 06-26 44
1181 야당 국회 정상화 합의문 팽개친 한국당, '무조건 등원론' 솔솔 하늘로 06-26 20
1180 여당 이해찬 "개헌과 동시에 의원 국민소환제 도입할 때 됐다"(종합) 미래 06-26 39
1179 일반 상산고 논란에 … 유은혜 부총리 "자사고 취소 기조 변함없다" + 2 미래 06-25 55
1178 팩트체크 한국당으로 기운 국회 파행 책임론…이제 '뷔페식' 복귀도 부담 미래 06-25 34
1177 야당 경찰 "'패스트트랙 몸싸움' 고화질 영상 확보..의원들 곧 조사"(종합) 하늘로 06-25 38
1176 국회 2시간 만에 백지화된 국회 정상화..한국당 합의안 추인 '불발' + 1 하늘로 06-25 77
1175 팩트체크 황교안 아들, 임원면접서 전부 ‘A’…스펙 본 1차도 기준보다 8점↑” + 1 미래 06-24 72
1174 팩트체크 文대통령 국정 지지도 2.8%p 내린 46.7%…'北어선 사태' 영향 + 3 미래 06-24 63
1173 국회 "여차했다간 역풍".. 윤석열 청문회, 여야 모두에 '양날의 검 + 2 양귀비 06-24 98
1172 야당 황교안 '아들 스펙 발언 논란'에 "강의한 것 잘 보고 이해해달라" ppmle 06-23 38
1171 일반 이언주 “김정숙 여사가 CEO들 왜 부르나? 대통령인 줄 착각” ppmle 06-23 33
1170 야당 민경욱 "黃 아들 특혜채용 논란에 말이 되는 소리 하라" vs 정의당 "난독증 치료 받아라" ppmle 06-23 72
1169 야당 한국당 "한국판 히키코모리 우려..청년이 목소리 내야"(종합) ppmle 06-23 25
1168 야당 [일어나라 자한당] 황교안님의 기도에 하늘도 답하다. file 순대랠라 06-22 43
1167 야당 흠...52시간 근무제 어떻게 생각 하세요.?? + 4 장삼품 06-21 81
1166 팩트체크 [속보] 청와대 정책실장에 김상조, 경제수석 이호승 임명 미래 06-21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