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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jpg 국방부 심리전단 요원이 확성기 방송 송출을 중단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남과 북이 군사분계선 지역에 설치한 대북·대남 확성기 철거 작업을 모두 완료한 것으로 5일 확인됐다. 이에 따라 상대방에 대한 심리전 수단으로 사용됐던 확성기 방송시설 철거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명한 역사적인 ‘판문점 선언’의 첫 이행사례가 됐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우리 군은 지난 1일부터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후속조치의 하나로 군사분계선 일대 대북 확성기 방송시설을 철거하기 시작해 4일 철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최전방 지역에서 40여 대의 고정식·이동식 대북 확성기를 운용해왔다.


북한도 지난 1일 대남 확성기 철거 작업을 시작해 남측보다 먼저 철거 작업을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북한도 최근 확성기 철거를 완료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북한도 최전방 지역 40여 곳에 대남 확성기를 설치해 운용해왔다.


앞서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지난달 27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집에서 열린 2018 남북정상회담의 결과물인 판문점 선언에서 “5월 1일부터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확성기 방송과 전단살포를 비롯한 모든 적대 행위들을 중지하고 그 수단을 철폐하며, 앞으로 비무장지대를 실질적인 평화지대로 만들어 나가기로 하였다”고 합의했다.


군이 철거한 대북 확성기 방송시설은 국군심리전단이 보관하게 된다. 군은 대북 확성기를 훈련 등 다른 목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대북 확성기 방송은 1963년 시작돼 남북관계 부침에 따라 중단과 재개를 반복했다.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4년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 합의로 대북 확성기 방송이 중단되고 시설도 철거됐으나,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10년 천안함 피격사건에 대한 대응조치로 재설치됐고,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6년 1월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한 대응조치로 대북 확성기 방송이 재개됐다.


정부는 지난달 23일부터 남북정상회담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했고, 이에 호응해 북측도 당일 2016년 1월에 재개한 대남 확성기 방송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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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사랑

2018.05.05 15:22
가입일:
총 게시물수: 4
총 댓글수: 373
그동네서 군생활했는데 방송병들은 없어지나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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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별

2018.05.05 21:07
가입일: 2017:12.28
총 게시물수: 121
총 댓글수: 1027
어쨌든 하나씩 하나씩 이행이 되가면 좋갔구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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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

2018.05.09 11:21
가입일: 2018:03.21
총 게시물수: 0
총 댓글수: 603
땡보직.. 방송병들........ 아깝겠다... 여름에는 장비때문에 에어컨 빵빵..... 방송병 방에 놀러가면...겁나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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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나대로

2018.05.10 00:54
가입일: 2018:04.22
총 게시물수: 0
총 댓글수: 36
전방에 시끄러운 잡음이 이젠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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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지롱

2018.05.15 12:41
가입일: 2016:12.18
총 게시물수: 37
총 댓글수: 482
통일로~~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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