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미루다가 지금 oled 선택한 것은 그러한 문제점들이 어느 정도 보완이 되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번인 문제 같은 경우 주기적인 픽셀 이동으로 해결을 하는 것이죠. 삼성이 s7부터 배경색이 밝아 진 이유가 그러한 번인 문제 해결에 대한 자신감이라고 판단하는게 대부분이었습니다.

lg의 woled 같은 경우도 그러한 번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기전력 상태일때 3시간에 걸친 얼라이먼트 들어가는 것과 같은 거죠.

lg가 네이티브 rgb oled를 만들지 못하기 때문에 이번에 프로토타입격인 제품을 자사 모바일 제품에 손을 대기 시작했는데 애플의 푸쉬가 대단해서 어떻게 될지는 두고 봐야 할 듯합니다.

오래전 부터 rgb oled를 구현하기 위해 기술 투자했던 삼성은 smt의 문제로 대화면은 실패 했지만 모바일로 전환해서 실질적인 기술 축척이 대단한 상황이고 대화면은 qtv로 전환해서 능동적으로 시장 변화에 잘 대응했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나중에는 대화면 oled는 시장성을 상실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