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Warning!  자유 게시판에서 질문을 하시면 바로 강퇴 됩니다.
분류 :
정보
조회 수 : 70
추천 수 : 2
등록일 : 2018.11.09 08:17:52
글 수 21,850
URL 링크 :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11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북미고위급회담의 전격 연기가 한반도 평화체제 정착에 큰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공세 수위를 높이는 자유당을 향해 '무리한 정치공세'로 일관하고 있다며 반격에 나섰습니다.
미국 때문에 안 되고, 야당이 발목 잡아 안 되고... 대체 되는 일은 뭡니꽈~

2. 자유당 김병준 비대위원장이 전대연기론을 거듭 일축하며 비대위 활동과 2월쯤 예정된 전당대회 등의 일정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재확인했습니다. 아울러 전원책 위원을 겨냥해 "언행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경고했습니다.
전원책의 단두대가 누구 목을 친다는 건지... 코미디도 이런 코미디는 없을 듯...

3. 바미당 지지율이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리얼미터의 여론조사 결과, 지난주 대비 1.3%p 오른 8.4%로 여야 5개 주요 정당 중 민주당(40.1%)과 자유당(20.5%)에 이어 정의당을 5개월에 만에 제치고 3위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1.3%p 오른 거면 진짜 꿈틀한 게 맞네... 어떻게 힘찬 박수 한번 쳐 드려?

4.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선거제도 개편과 의원정수 확대 관련 논의가 시작됐습니다. 국민 대다수는 비례성을 확대하는 선거제도 개혁에는 찬성하지만, 국회의원 정수를 늘리는 데에는 반대 의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 신뢰도 최하위를 기록하는 국회가 머릿수 늘린다면 누가 좋아하겠냐고~

5. 여야가 기무사령부 계엄령 문건과 관련해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청문회를 실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여야 교섭단체 3당은 여·야·정 상설협의체 합의 사항 이행을 위해서도 실무협의체를 만들고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조현천이 살아서는 귀국 안 한다니까 안심하고 청문회 하는 거 같은데~

6. 남북 군사 당국은 비무장지대 내 GP 시범 철수와 관련해 각 1개씩의 GP를 완전히 파괴하지 않고 원형상태로 보존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는 역사적인 상징성과 보존가치, 평화적 이용을 고려한 것이라고 합니다.
분단과 반목의 상징이 골동품이 되고 전시관이 되는 현상. 조으다 조아~

7. 대법원의 일제 강점기 강제징용 관련 판결에 따른 일본 정부의 '공세'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 당국자들의 잇단 '과격' 발언에 우려를 표시한 이낙연 총리에 대해서는 “국제법 위반부터 시정하라"고 공격했습니다.
여기는 태극기 흔들며 망언이요 저기는 욱일기 흔들며 망언이니... 친구 해~

8. 대기업이 자사에 대한 항의집회를 막기 위해 집회장소를 선점할 목적으로 직원을 동원한 위장집회는 법이 보장하는 집회가 아니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재판부는 따라서 이를 방해했어도 집회방해죄로 처벌할 수 없다고 판결했습니다.
그건 집회가 아니라 회사 경비라고 봐야지... 알박기 그거 고마해라~

9. 직원에 대한 갑질과 폭행 등 엽기적 행각으로 양진호 회장이 긴급 체포됐습니다. 범죄 혐의만 8개가량으로 처벌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과거 재벌가 갑질 폭행 전례 등에 비추어 형량은 3~4년 안팎에 그칠 것이란 전망입니다.
아서라~ 재벌도 저런 생 양아치를 자기들이랑 견준다고 짜증 낼 걸~

10. 숙명여고 학부모들이 시험문제 유출 의혹을 받는 쌍둥이 자매가 자퇴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승인해주면 안 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학부모들은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기 위한 꼼수’라며 학교 측에 퇴학을 요구했습니다.
부모 욕심에 쌍둥이까지 나락으로 떨어지는 게지... 하여간 어른이 문제야~

11. '스카우트' 명칭을 둘러싼 미국 보이스카우트 연맹과 걸스카우트 연맹 간의 다툼이 법적 분쟁으로 확대됐습니다. 미국 걸스카우트 연맹은 보이스카우트 연맹이 '스카우트' 상표권을 침해했다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출했습니다.
그냥 통합을 추진하면 될 것을... 이 역시 어른들 밥그릇 싸움 아닐까?

12. 미국 중간선거에서 2명의 한국계 미국인이 20년 만에 연방하원에 동시 입성하게 됐습니다. 뉴저지 3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당의 앤디 김과 캘리포니아 39선거구에 출마한 공화당의 영 김이 주인공입니다.
미국의 이익이 우선인 그냥 부모가 한국인이 미국 사람이라고 하는 게 정답~

13. 운전면허를 부정취득하게 한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이들은 대형면허, 1·2종 보통면허 응시자를 대상으로 필기시험 답을 알려주고 실기시험 때는 대리시험과 주관적 채점점수를 감점 않는 방법으로 합격시켜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거의 007 살인면허를 발급한 것과 다름이 없는 거지... 살인 방조죄 추가요~

14. 휴대전화를 법에서 규정한 '위험한 물건'으로 볼 수 있을까? 법원은 휴대전화가 애초 용도와 달리 사용될 경우 위험할 수 있다고 판단, 휴대전화로 사람을 때린 피고인에게 둔기로 사람을 때린 경우와 같은 죄를 물어 처벌했습니다.
전화 걸어 말로 하면 될 것을... 암튼 우리 모두 둔기를 소지하고 있는 거네?

전대시기, 김병준 죽어도 2월 vs 전원책 차라리 죽자. 컥~
하태경, “김부선과 10년 전 결혼했다는 뉴스는 가짜”. 크~
대법원, 특별재판부는 헌법상 근거 없어 위헌. 음...
강경화 장관, “북미회담 연기는 북측 요청”. 글쿤...
정부 ‘LPG차 사용제한 폐지’ 방안, 일반인 구매 가능. 오~
주말 이어 수능일까지 맑고 선선한 늦가을 날씨. 다행~

당신이 잘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나 행복에 도움이 된다.
- 러셀 -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는 것처럼 즐거운 일에 행복은 당연히 따라오는 것이 아닐까요?
억지춘향이라는 말처럼 억지로 하는 일에는 미소조차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마침, 어제 내린 비로 말끔한 세상에 활짝 웃으며 즐거운 금요일을 맞이해야겠습니다.
주말 다시 미세먼지의 역습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전에 맑은 가을빛을 듬뿍 들여 마셔보세요.
11월의 첫 주도 당신과 함께여서 고마웠습니다.

☞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보기 goo.gl/ul3oWc
 ☞ 고발뉴스 바로가기 goo.gl/DOD20h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이전글 다음글

촌아범

2018.11.09
08:51:30

오늘도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버지

2018.11.09
09:16:47

양진호 회장이 긴급 체포된것과 관련하여 법으로 엄중하게 처리 되어서 사회 정의가 올바로 정립되길 바랍니다...!!!

애신각라

2018.11.09
10:54:40

뉴스 잘 보았읍니다만 왜 한국당을 자유당이라 호칭하는지요?

전 한국당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읍니다만 당 호칭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회탈리카

2018.11.09
11:32:46
profile

추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불편 ※ 박제 (댓글도배) 리스트 ※ (Updated 2019-08-21) [14] file 은소라 2019-08-13 2125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및 댓글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813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089
공지 불편 오매에서 주관적인 댓글 작성하지 마세요 [56] file Op 2019-04-10 2915
21486 일반 다음에 다시 만나자 file 응딱 2022-08-18 85
21485 일반 사람이 사는 이치는 정직이다 file 응딱 2022-08-17 78
21484 일반 0원의 가치 file 응딱 2022-08-16 53
21483 일반 또 비가 오기 시작했네요. [2] 아하이요 2022-08-13 110
21482 일반 세 가지 실패 file 응딱 2022-08-12 42
21481 일반 마지막까지 남은 사람 file 응딱 2022-08-11 35
21480 일반 이 꽃 이름이 뭐예요? file 응딱 2022-08-10 47
21479 일반 완벽한 배우자 [1] file 응딱 2022-08-09 64
21478 일반 행복이란? file 응딱 2022-08-08 74
21477 불편 와... 진짜 덥네요 Op 2022-08-04 53
21476 일반 휴가 다녀 오겠습니다. [2] 응딱 2022-07-29 174
21475 일반 꽃잎이 떨어져 바람인가 했더니 세월이더라 file 응딱 2022-07-29 231
21474 일반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file 응딱 2022-07-28 83
21473 일반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file 응딱 2022-07-27 171
21472 일반 연알못 특 감동천지 2022-07-26 27
21471 일반 북한이 줄 수 있는 최고의 공포 감동천지 2022-07-26 36
21470 일반 친오빠의 문자... 감동천지 2022-07-26 51
21469 일반 남녀가 여름되면 공통적으로 찾는것들 5위 감동천지 2022-07-26 36
21468 일반 성공의 시작 file 응딱 2022-07-26 45
21467 일반 무엇을 담을 것인가? file 응딱 2022-07-25 41
21466 일반 매일 발전하는 삶 file 응딱 2022-07-22 50
21465 일반 희망을 주는 잡지 [1] file 응딱 2022-07-21 106
21464 일반 꿈을 꾸어야 합니다 file 응딱 2022-07-20 54
21463 고충 저만 출석게임 안되는건가요?? [1] file 쏘맥한잔 2022-07-19 72
21462 일반 수탉이 낳은 알 file 응딱 2022-07-19 39
21461 일반 고통을 대하는 자세 file 응딱 2022-07-18 42
21460 불편 출석게임 안되네요 [2] 쏘맥한잔 2022-07-17 75
21459 불편 아이고 인증서 갱신이 늦었네요 [2] Op 2022-07-15 53
21458 일반 남을 품평하는 것은 쓸모없는 일이다 file 응딱 2022-07-15 51
21457 일반 보안 인증서 문제로 접속오류 [2] 필농군 2022-07-14 103
21456 일반 굽은 나무의 가치 file 응딱 2022-07-14 38
21455 일반 가치 있는 죽음 file 응딱 2022-07-13 50
21454 일반 시간이 지나서야 알게 되는 것 file 응딱 2022-07-12 54
21453 일반 희망의 해바라기 file 응딱 2022-07-11 50
21452 불편 너무 더워요 Op 2022-07-07 48
21451 일반 카르페디엠, 메멘토 모리! [1] file 응딱 2022-07-05 157
21450 일반 당신은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file 응딱 2022-07-04 76
21449 일반 나에게 필요한 동기 부여 file 응딱 2022-07-01 52
21448 일반 퍼스트 펭귄 file 응딱 2022-06-30 47
21447 일반 조용한 식당 file 응딱 2022-06-29 90
21446 일반 고마워 치로리 [1] file 응딱 2022-06-28 100
21445 일반 태안의 봉사왕 [1] file 응딱 2022-06-27 74
21444 일반 청년의 집념 [1] file 응딱 2022-06-24 82
21443 일반 나무 심는 노인 [1] file 응딱 2022-06-23 213
21442 일반 나그네의 여행길 file 응딱 2022-06-22 60
21441 일반 폼페이 최후의 날 file 응딱 2022-06-21 88
21440 일반 부당한 이득을 얻지 말라 file 응딱 2022-06-20 64
21439 일반 행운도 노력의 결과이다 file 응딱 2022-06-17 78
21438 일반 인내심을 잃지 않는 것 file 응딱 2022-06-16 53
21437 일반 모든 문제의 시작점 file 응딱 2022-06-15 51
21436 일반 할아버지의 마지막 소원 [1] file 응딱 2022-06-14 252
21435 일반 욕심이 부른 재앙 [2] file 응딱 2022-06-13 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