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Warning!  자유 게시판에서 질문을 하시면 바로 강퇴 됩니다.
분류 :
정보
조회 수 : 71
추천 수 : 0
등록일 : 2016.12.05 08:22:23
글 수 21,850
URL 링크 :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12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야 3당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하면서 운명의 일주일이 시작됐습니다. 촛불민심의 요구는 명확하게 제6차 촛불집회를 통해 전국적으로 232만여 명이 대통령 탄핵과 즉각 퇴진을 외친 가운데 가결이든 부결이든 '메가톤급 후폭풍'이 예상됩니다.
박근핵이라더니... 하긴 그게 무서우면 232만 명이 촛불을 들었겠어~

2. 새누리당 비박계는 4일 박근혜 대통령이 '4월 퇴진' 입장을 밝혀도 여야 합의가 없으면 9일 탄핵에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의 3차 담화 이후 흔들리던 비박계가 대규모 촛불민심을 확인한 이후 다시 '강경' 모드로 선회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여간 눈치 엄청 봐요... 눈치만 보다가는 ‘폭망’한다는 걸 알아야지~

3. 외신들은 일제히 촛불집회가 청와대 앞 100m 앞까지 진출한 것에 주목하면서, 박 대통령에 대한 퇴진 목소리가 ‘체포’, ‘투옥’ 등으로 강경해진 풍경을 담았습니다. 특히 일부 외신은 박 대통령을 서커스에 비유하면서 ‘서커스를 즉각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세계적으로 창피하면서 자랑스러운 촛불... 쑈 그만하고 내려오랍니다~

4. 국정교과서의 원고본에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선서 사진을 넣었던 사실이 새롭게 드러났습니다. 국정교과서가 ‘올바른 역사를 가르친다’는 명목으로 추진되고 있지만, 실은 현 정권 홍보를 위한 ‘박근혜 교과서’를 만들려고 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까짓 역사교과서에 박근혜 넣읍시다. 현직 최초로 탄핵받고 중도하차한 대통령으로~

5.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은 ‘윤창중을 난도질했던 쓰레기 언론과 양아치 야당, 친북·반미 세력이 똘똘 뭉쳐서 박 대통령을 난도질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전 대변인은 촛불집회에 맞서 박사모 등이 주최한 맞불집회에 참석해 ‘결백했기 때문에 노무현처럼 자살하지 않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박사모도 인물이 없긴 없는 모양이네... 품격 떨어진다 얘~

6. 일감 몰아주기를 통해 8대 재벌 총수 일가가 불린 돈이 26조2128억 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공정한 시장 경쟁 대신 계열회사들이 일감을 몰아주는 ‘땅 짚고 헤엄치는’ 경영을 통해 창업주 일가 3~4세들은 손쉽게 수조 원씩 재산을 불리면서 국내 경제의 활력을 저해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러고 법인세 좀 올린다고 하면 생난리를 피는 거야? 내년도도 그대로라며? 에잇~

7. 세월호 참사를 다룬 첫 장편영화가 만들어집니다. 이 영화는 김탁환의 소설 ‘거짓말이다’를 원작으로 세월호 참사 때 현장 수색·수습작업에 참여한 민간 잠수사 고 김관홍 씨의 증언을 토대로 쓴 이야기로 영화 ‘지슬-끝나지 않은 세월2’를 연출한 오멸 감독이 연출을 맞는다고 합니다.
청와대 100m 앞까지 가는데 2년 8개월 걸렸습니다. 진실은 꼭 밝혀집니다~

8.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한국이 뛰어난 정책적 대응 덕분에 비슷한 환경의 대만보다 높은 국가 신용등급을 보유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앞서 한국은 무디스 국가 신용등급 평가에서 Aa2(안정적) 등급으로 대만(Aa3·안정적)보다 한 등급 높았습니다.
무디스 신용등급이라는 게 재벌이 안전하게 이득을 취할 수 있는 구조를 말하는 거지?

9. 역사 국정교과서의 재벌 서술이 공과를 균형 있게 다루지 못하고 미화하는 데에 치우쳤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경제성장이 노동자ㆍ농민ㆍ소상인 등의 노력은 생략된 채 박정희 정권과 재벌들에 의해서만 이뤄진 것처럼 쓰였다는 비판입니다.
교과서를 쓴다더니 박정희 위인전을 쓰셨구만... 다카기 마사오 만자이~

10. 대우조선해양에 막강한 영향력을 미쳐 대우조선 간부들 사이에서 ‘하느님’으로 불린 강만수 전 산은금융지주 회장 겸 산업은행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명박 정부의 최고 경제 실세로 대우조선 임직원의 생사여탈권을 쥔 강 전 회장의 영향력을 짐작케하는 대목입니다.
강만수가 하느님이면 MB는 뭐여? MB도 누구처럼 아~ 몰랑?

11.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경제 자문단인 ‘전략정책포럼’ 위원장에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인 ‘블랙스톤’ 창업자 스티븐 슈워츠먼 회장을 임명하는 등 당선 후에 말을 바꾸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월가를 거세게 비난하던 지난 대선 과정과는 상반된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미국이라고 촛불 들지 말라는 법 없으니까... 잘 보고 배워둬~

12. 정세균 국회의장이 취임 당시 약속한 국회 청소노동자 직접고용을 위한 내년도 예산이 편성됐습니다. 지난 3일 본회의를 통과한 2017년도 예산안에 국회 소관 예산 중 청소용역을 위한 예산 59억6300만 원이 직접 고용예산으로 수정 의결됐습니다.
트럼프도 좀 배우고, 쪽지 예산으로 자기 지역구나 챙기는 우리 의원님도 좀 배우시라~

13. 사상 첫 400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이 최순실 관련 예산은 줄이고 복지예산은 늘려 통과됐습니다. '문화창조 융합 벨트사업 예산'이 779억 원 삭감된 반면 최저생활보장 생계급여는 약 511억 원, 취약 계층 분유·기저귀 지원은 약 100억 원과 여성 청소년의 생리대 지원 예산 30억 원도 예산안에 포함됐습니다.
나라의 큰 도둑이 하나 없어지니 피 같은 혈세가 제대로 쓰이는 거지... 좋아요~

14. 글로벌 패션 브랜드인 자라와 H&M이 한글로 된 공식 홈페이지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지도를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 불매 운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자라는 최근 이봉진 자라코리아 사장의 ‘촛불집회 비하’ 발언 논란까지 불거져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글로벌하게 그냥 자라~ 푸욱~

15. 아파트값 상승세가 주춤해지고는 있지만, 이번 정부 들어 각종 규제 완화 등으로 전셋값은 무려 40%나 뛰어, 역대 정부와 비교해 상승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역대 정부 각 4년간 상승률은 김영삼, 이명박 정부 때가 30% 중후반, 김대중 정부 18%, 노무현 정부 5.9%입니다.
집을 두 채 이상 소유하지 못하는 법을 재정하고... 거기다 부동산 임대 소득에 대한 중과세를 하면... 난리 나겠지?

16. 서울중앙지법은 성매매 알선 등 혐의로 기소된 ‘관전클럽’ 업주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1천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 업주는 1인당 10만∼15만 원의 입장료를 받는 등 2014년 5월부터 올해 7월까지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집행 유해 2년에 벌금 1천500만 원? 엄청 남는 장사했구만... 이게 뭐니~

17. 야산과 농촌, 도심을 가리지 않고 출몰하고 있는 멧돼지떼의 공격으로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멧돼지는 먼저 자극하지 않으면 잘 공격하지 않는다’며 멧돼지의 눈을 피하지 말고 천천히 뒷걸음질하면서 시야에서 벗어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습니다.
도토리 등 먹을 게 없어 내려오는 거라니... 결국 사람이 화를 부른 게지...

18. 요즘처럼 차고 건조한 겨울철에는 피부에 붉은 발진과 하얀 각질이 일어나는 '건선' 환자들이 견디기 힘든 계절입니다. 정신적 스트레스도 건선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알려져 스트레스를 받지 말고 평온한 마음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주말이면 촛불 들고 ‘박근혜 퇴진’ 외치고 싶어 근질근질한데... 이건 ‘건선’ 아니죠?

@지하철 추정 '6차 촛불집회' 참가자는 188만3400명. 와우~
@인순이, 또 수억 원 탈세 추징 통보. 순실이가 아니네?
@새누리 의원들, ‘탄핵 찬반’ 올린 표창원 의원 고소. 왜 겁나?
@홍준표, ‘박근혜, 죽을죄를 지은 것도 아니지 않나’. 아니~

너의 길을 걸어라, 사람들이 뭐라고 떠들든 내버려 두어라.
- 단테 -

이 글은 맑스의 자본론 서문에도 있는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지금 야당 국회의원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말입니다.
이번 한 주도 변함없이 씩씩하게 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보기 goo.gl/ul3oWc
☞ 고발뉴스 바로가기 goo.gl/DOD20h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이전글 다음글

행운아

2016.12.05
10:26:15

소식 감사합니다.

합정동사랑꾼

2016.12.05
11:58:45

여러 소식들이 있네요 요즘 나라꼴이 말이 아니라 답답한 마음입니다.

촌아범

2016.12.05
12:34:58

오늘도 감사합니다

아버지

2016.12.05
13:26:16

다양한 뉴스 감사합니다...!!!

프리네

2016.12.05
18:57:42

오늘도 여전히 답답하다....그와중에 인순이 탈세....나이는 똥꼬로 쳐먹었냐...하려면 걸리지나 말든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불편 ※ 박제 (댓글도배) 리스트 ※ (Updated 2019-08-21) [14] file 은소라 2019-08-13 2132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및 댓글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815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091
공지 불편 오매에서 주관적인 댓글 작성하지 마세요 [56] file Op 2019-04-10 2918
18522 일반 이제는 로그인등 보이네요.... alpha 2019-06-27 36
18521 일반 다른곳이 됐네요. 멀더요원 2019-06-27 51
18520 일반 비오고 그치니 조금 덥네요 Limelight 2019-06-27 17
18519 일반 덥고 꿉꿉하고 장난 아닙니다 헌태야 2019-06-27 28
18518 일반 연예인커플이 이혼한다네요.. [2] 선수영감 2019-06-27 52
18517 일반 비온다더니 제가 사는곳은 덥네요 [1] stop 2019-06-27 28
18516 일반 버그(?) 제보 ~ [1] 빵근 2019-06-27 43
18515 일반 리뉴얼 깔끔하네용 ㅎㅎ [1] coooncoon 2019-06-27 27
18514 추천 비밀 화원 [1] file 해마천사 2019-06-27 36
18513 일반 미래를 모른다고 해도 [1] file 해마천사 2019-06-27 27
18512 추천 벚꽃도 다 지고 [1] file 해마천사 2019-06-27 36
18511 일반 비온 뒤의 시원함과 상쾌함을 원했지만... 괴물10 2019-06-27 34
18510 일반 리뉴얼 깔끔해졌네요! 유저 2019-06-27 26
18509 일반 어제 그렇게 비가 오더니 오늘은 완전 햇빛 쨍쨍 미래 2019-06-27 28
18508 일반 리뉴얼 느낌 좋네요 레이드맥스 2019-06-27 29
18507 일반 리뉴얼 고생 하셨습니다. 산나들이 2019-06-27 21
18506 일반 곧있으면 점심!! 김똥 2019-06-27 27
18505 일반 밀린 월세 [8] 우재아빠 2019-06-27 113
18504 일반 층간소음... 고통스럽네요 [3] 사바나 2019-06-27 45
18503 일반 깔끔한 리뉴얼 HongsGraphy 2019-06-27 29
18502 일반 이 세상에 나 혼자 남았습니다 하늘사랑 2019-06-27 49
18501 일반 아침부터 띰흘린,,ㅠㅠ [2] 필농군 2019-06-27 34
18500 일반 멋지게 바뀌였네요. happyhappy 2019-06-27 28
18499 일반 리뉴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수정필요 부분 포함) [5] 돌까루 2019-06-27 47
18498 일반 [따뜻한 하루] 양손이 없지만, 난 할 수 있어 슈퍼웅 2019-06-27 19
18497 일반 비가 온다고 하던데 시체 2019-06-27 23
18496 일반 꿉꿉하네 흥이야 2019-06-27 19
18495 일반 습진 프펌 2019-06-27 19
18494 일반 장마가 시작했네요. 박사유 2019-06-27 20
18493 일반 홈페이지 개편 도당 2019-06-27 36
18492 일반 장마도 시작되고 시간날때 마다 게임하고 있네요 사과 2019-06-27 40
18491 일반 다시 인사 드립니다 ja3hyun 2019-06-27 30
18490 일반 개편 수고하셨습니다 dudb 2019-06-27 23
18489 일반 30초 손 씻기 [1] file 응딱 2019-06-27 44
18488 추천 와우...리뉴얼 멋집니다 ^^ 오매기양 2019-06-27 30
18487 일반 성공하려면 반드시 피해야 할 11가지... ssuny 2019-06-27 38
18486 일반 오늘은 여기까지만 할께요... [13] Op 2019-06-26 70
18485 일반 요 몇일 굉장히 뜨겁더니 쿰바바 2019-06-26 41
18484 일반 비가 많이 오네요. [1] 바람의 2019-06-26 24
18483 일반 장마 시작 [1] 마시리 2019-06-26 44
18482 일반 장마 시작이 느껴지는 습한 날시네요.. 유저 2019-06-26 29
18481 일반 사이트 오류 발견이요 [2] 전투기 2019-06-26 50
18480 일반 리뉴얼하고 속도가 빨라진것 같네요 전투기 2019-06-26 29
18479 일반 붉은색 메뉴가 마음에 드네요. [1] file 너경고 2019-06-26 30
18478 일반 리뉴얼 되었네요 [1] MinAngel 2019-06-26 24
18477 일반 아베, 이 dog C foot 놈~ G20정상회담 한국만 제외.. [1] file 빛별 2019-06-26 36
18476 일반 비가 많이 오느군요~ 혀니효닝 2019-06-26 27
18475 일반 30년 만에 나타난 친모, 딸 사망 보험금 100% 상속? [4] 해밀의꽃 2019-06-26 49
18474 일반 국경을 허문 편지 두통 우재아빠 2019-06-26 26
18473 일반 오 간만에 비가 내려서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컨츄리야옹 2019-06-26 26
18472 일반 일단 어느정도 했습니다 [5] Op 2019-06-26 54
18471 일반 비가많이오네요 ㅜㅜ [1] coooncoon 2019-06-2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