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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조회 수 : 151
추천 수 : 0
등록일 : 2018.07.05 20:15:44
글 수 2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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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예멘 난민을 두고 갑과 을이 싸우고 있었습니다.


갑 : 우린 예멘 난민을 받아서는 안된다.

을 : 들어온 난민은 받아야 한다.


갑과 을이 치열하게 논쟁을 하자

병이 황희 정승을 데리고 왔습니다.


명쾌하게 판단을 내려 달라고 말이죠.

황희 정승은 갑의 말을 듣고 나더니 갑의 말이 옳다 하고

을의 말을 듣고 나니 을의 말도 옳다고 하였다.


병이 짜증이 나서 대감 둘 다 옳다 하시면 어쩌십니까?

판결을 내려 주셔야죠.


병의 말을 듣고난 황희 정승은

그래 네 말도 옳구나! 하셨다고 합니다.


난민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그 난민을 죽던지 말던지 예멘으로 돌려보는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또 하나는 수용소에 가둬 놓고

받아 준다는 나라가 나타나면 그 나라로 보내주는 방법입니다.


나머지 하나는 받아 주는 것 입니다.


---------------------------------------------------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전투병을 파병한 나라가 에티오피아입니다.

에티오피아에서 왜 우리나라에 6000명이 넘는 병사를 파병했을까요?


에티오피아는 한국전쟁 이전에 이탈리아의 침략을 받았다고 합니다.

국제 사회에 호소를 했지만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습니다.


결국 에티오피아는 엄청만 희생을 치루면서 겨우 이탈리아를 몰아냈습니다.

이때 에티오피아의 국왕은 도움을 요청한 나라에게 꼭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국전쟁이 일어났고

UN에서는 도움을 요청했으며, 에피오피아는 한국에 파병했습니다.


에티오피아 군은 사망자는 있어도 포로는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


받았습니다.

아무런 조건 없이 받았습니다.


먹고 살기 바빠서 도와주고 싶지만 힘들겠는데,

우리도 코가 석자야!


아직 우린 경제가 튼튼하지 않아

우리도 실업률이 사상 최고야!


황희 정승께서 말씀하셨다는 말이 생각 납니다.

"그래 네 말도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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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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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임

2018.07.05
20:51:31

황희는 평소에도 깊은 고민이 많았던 사람이라 저런 답을 하는거구요
아무 생각없이 살다가 팔랑귀만 펄럭이는 사람들은 어떤 대화도 안되요.
아예 이런 말도 안해주는게 좋습니다.

어차피 시간지나면 다시 무관심하게 살테니까요

낭깽이로맞은놈

2018.07.05
23:08:07
너무나도 민감한 문제지요. 갑을병이 아니라 전세계가 고민중인 문제라...

Addi

2018.07.07
18:44:05

네. 저는 이슬람 특히 20-30대 건강한 남성 난민 신청자을 위해 한푼의 세금도 내기 싫습니다.
내 세금은 급식비가 없는 학생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라고, 독거노인의 한끼 식사로 전해지기를 원하고, 꿈을 위해 학자금 대출을 한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쓰여지기를 바랍니다.
여기에 여력이 된다면, 그들이 떠나고 버려진 그들의 부인들과 아이들, 그리고 그들을 위해 맞서 싸우고 있는 군인들을 위해 쓰였으면 합니다.

노신사

2018.07.08
20:53:00

난민은 받아 들여야하지만
그들 나라에서 행해지는 이슬람의 행위
종교의 선택 자유가없고 여자는 성노예 정도의 취급
그들이 소수일때는 문제가 안되지만 숫자가 불어나면
종교적인 문제를 일의켜 폭동도 불사하고 죽음도 불사한다는데서 문제가 큼니다.
한나라가 종교적 전쟁으로 몰아갈수도 있는 상상도 그상상 그이상이 될수 있다는것이 엄청난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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