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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일반
조회 수 : 206
추천 수 : 1
등록일 : 2018.07.26 09:24:39
글 수 2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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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탕을 좋아하는 사람이 반문하는 질문 1위

개고기와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의 차이가 뭔가?


뭘까요?

개의 학명은 (canis lupus familiaris)입니다.


카니스 루프스는 회색늑대의 학명이고

파밀리아리스는 회색늑대와 개를 구분하는 학명입니다.


family? 가족?

개가 왜 가족일까요?


인간이 붙인 것이지만 개에는 패밀리라는 학명이 붙습니다.

패밀리라는 학명이 붙은 유일한 동물이죠.


늑대가 인간에게 온 것은 기원전 3만5천년 전후라고 합니다.

모든 늑대가 인간에게 왔다면 지구상에는 늑대가 없겠죠.


늑대는 살면서 인간 주변에 먹을 것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 중 호기심 많고 공격성 적은 늑대가 인간 근처로 다가 왔습니다.


물론 인간은 늑대를 적이라 간주하고 쫓아냈을 겁니다.

하지만 인간중에서도 호기심 많고 인내심 강한 인간이 늑대에게 먹이를 주기 시작했습니다.


호기심 많고 공격성 적은 늑대

호기심 많고 인내심 강한 인간


늑대가 인간과 만나게 된 계기라고 추정합니다.

그렇게 늑대가 인간에게 다가 온 것입니다.


초복은 지난 것은 알겠는데 중복은 지났나요?

저희집은 복날 삼계탕도 딱히 먹질 않아서 복날은 큰 의미는 없습니다.

(복날만 되면 보양식을 찾는 사람들 때문에 복날이 언제인지 알게되지만요^^;) 


각자 만의 삶의 방식이 있을 겁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에 유의하시고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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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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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탈리카

2018.07.26
09: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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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반려견의 역사는 100년도 안돼는데 벌써부터 다수가 모여 권력을 행사하는 모습이 안좋게 보입니다.

어차피 난리안쳐도 점점 보신탕 가게들은 줄어들고있는 실정이죠.

제가 얼마전에 누군가 한테 그랬죠. 새우나,물고기 애완으로 키우는 사람들이 생선 먹지말라고 단체로 와서 뭐라 그러면 물고기나 새우 안먹을거냐 라고 물어보자 그사람은 이랬습니다. 그게뭐 애완이라고............(욱해서 욕을 해주었죠)

말다했죠..이기적인 집단입니다.자신들의 권리를 행사하기전에 동물학대와 동물을 버리는 행위 그리고 인공교배등등을 먼저 조사하고 스스로들 자정노력해야할것입니다.

Addi

2018.07.26
09:46:10

가축으로 보면 도축에 문제가 없고, 반려동물로 보면 잔인하게 보이죠. 관점의 차이인데, 이를 인정하지 못하는 것은 의식이 성숙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어떤 동물이든 정을 들이면 도축하기 힘듭니다. 본인 관점을 타인에게 강요하고 비난하는 못배운 짓거리를 통해 본인의 한계를 들어내는 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학대를 하거나 비위생적이거나 도축방법에 문제가 있다면 바꿔야죠.

하ㅇ룽

2018.07.26
10:02:02
보신탕이 건강에 안좋다는 말이 있던데...
뭐 저야 원래 안먹지만 말입니다.
사실 좀 꺼려지기도 합니다.

메이데이컴퓨터

2018.07.26
10:06:39

법적으로는 가축에 속하는 개~


제2조(정의)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개정 2013. 3. 23., 2015. 6. 22., 2017. 3. 21.>

1. "가축"이란 소, 말, 당나귀, 노새, 면양ㆍ염소(유산양을 포함한다), 사슴, 돼지, 닭, 오리, 칠면조, 거위, 개, 토끼, 꿀벌 및 그 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동물을 말한다.

강글레리

2018.07.26
11:55:00
profile
동물보호법
제8조(동물학대 등의 금지)
① 누구든지 동물에 대하여 다음 각 호의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개정 2013.3.23., 2013.4.5.>
1. 목을 매다는 등의 잔인한 방법으로 죽이는 행위
2. 노상 등 공개된 장소에서 죽이거나 같은 종류의 다른 동물이 보는 앞에서 죽이는 행위

제 사촌형은 복날은 꼭 보신탕을 챙겨먹던 사람입니다.
그러다 성남 모란시장을 가보고 보신탕을 끊었습니다.

로임

2018.07.26
11:07:11

4.jpg




한 뚝배기 하실래예?

첨부 :
4.jpg [File Size:80.9KB/Download8]

메이데이컴퓨터

2018.07.26
13:01:24
제가 먹는다는건 아니지만 어떤 먹거리던... 안좋은것만 보게 된다면... 먹을게 없습니다.
양이나 염소도 비슷하게... 차마 올리지 못하겠네요.
https://www.fmkorea.com/1168328276

로임

2018.07.26
17:12:14
초딩 때 방학에 친척집에 갔는데 밤에 물 마시러 부엌에 갔다가 스텐 대야에 뭐가 들었길래

가까이 가서 봤더니 딱 저 사진처럼 개 대가리가 떡하니 있더군요.

아~ 아직도 생생하네요.

Addi

2018.07.26
18:30:36
개는 가까이에서 자주 봤기 때문에 혐오감이 심한 것이고, 소나 돼지고기는 접하기 어렵고 도축된 상태만 주로 접하기 때문에 혐오감이 덜한 것이죠. 저는 보신탕을 먹지 않습니만, 직장생활하면서 따라가서 권하기에 한번 먹었는데 정작 맛이 없더군요. 굳이 찾아가서 비싼 돈 주고 먹을 이유가 저에겐 없기에 안먹을 뿐입니다.
하지만 즐겨하는 사람에게는 치킨만큼 맛있는 것이기에 하등 비난할 이유가 없습니다.
조류를 사랑하는 애조인이 보기에 생닭은 저 사진만큼이나 혐오스럽게 느낄겁니다.
상대적인 겁니다. 비난이나 막을 이유가 하등 없습니다.

다만 앞서 말했고 도축법에도 나와 있듯이 법이나 사회가 허용한 범위 외의 도축은 막아야죠.
돼지나 소와 마찬가지로 개와 닭도 법이 정한 장소에서 법이 허용한 사람들이 법이 정한 방법으로 도축해야죠.

NOHISANNA

2018.07.26
18:31:29
보신탕 먹던 사람들이 삼계탕 먹으니
보신탕파는 식당들도 삼계탕으로 전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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