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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19
추천 수 : 0
등록일 : 2016.12.27 08: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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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12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대법원이 최순실 등 국정농단 주범들의 재판을 생중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순실의 진술을 듣고 싶어 하는 국민적 여망에 따라 대법원은 공개 재판을 넘어서 생중계를 통해 많은 이들이 볼 수 있게끔 하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청문회보다 훨 재미있을 거 같은데... 시청률 1위는 따논 당상~

2. 최순실이 최근 제기된 '10조 원대 재산 보유' 의혹을 전면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씨는 이런 의혹에 대해 ‘만약 그 정도의 재산이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 국가에 헌납하겠다’며 ‘원래 내 것이 아니니까 가질 게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 정도는 아니고, 있어도 페이퍼컴퍼니 법인 거다’ 뭐 이런 얘기? 영악한 것...

3. 박헌영 전 K-스포츠재단 과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퇴임하고 나면 K스포츠로 와서 이사장을 하려고 하신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과장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최순실이 K스포츠재단을 통해 이루려는 목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정유라까지 3대에 걸쳐 충성하려고 했던 모양이네... 듣다 보니 짠하다~

4. 새누리당이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전말의 단초를 제공한 '태블릿 PC'의 진위를 가리기 위한 태스크포스를 당내에 구성키로 해 논란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친박계 이완영 이만희 의원 등이 '청문회 질의응답 사전모의' 의혹을 사고 있는 가운데 논란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하여간 헛짓하는 데는 귀재라니까... 그런다고 국정농단의 본질이 바뀌진 않아~

5. 전국 164개 대학과 164개 역사 관련 학회와 단체 소속 학자와 대학원생 1천579명이 국정 역사교과서 폐기를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이 자신들만의 정파적 필요에 따라 국정교과서를 추진했고, 이는 박근혜 정부가 저지른 국정 농단의 하나라고 지적했습니다.
배우는 학생이나 가르치는 선생님이나 다 싫다는데... 이제 지겹다 그만하자 응?

6. 새누리당 주류와 비주류가 여권의 차기 대선주자인 반기문 사무총장을 '엄호'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반 총장이 귀국 후 자기 진영으로 올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서로 앞다퉈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형국입니다.
반 총장님 사랑 넘치게 받으셔서 좋으시겠네... 빨랑 오셔야 할 듯~

7.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TBS 라디오에 출연해 여권의 차기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겨냥해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노회찬 의원은 ‘촛불 하나 들어보지 않은 사람이 어떻게 몸을 불사르느냐’고 비판했습니다.
별명이 ‘기름 장어’라 더 잘 탈지 압니까? 웃자고 하는 소리에 죽자고 덤비기 없기~

8. 누리꾼 ‘자로’가 세월호 침몰 원인으로 잠수함 충돌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파장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자로는 세월호를 인양해 충돌 흔적을 찾고, 군이 비공개했던 레이더 영상을 규명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래서 세월호 특조위를 죽자고 막아섰는지도 몰라... 솔직히 그런 거지?

9. 서울시에 이관돼 보관될 예정이었던 세월호 특조위의 자료들이 파견 공무원들의 자의적 판단에 따라 국가기록원으로 이관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렇게 하면 공개, 열람에 제한이 생겨 ‘자료를 은폐하기 위한 불법 이관’이란 반발이 나오고 있습니다.
냄새가 나니 덮으려는 건 이해가 가지만, 그런다고 진실은 감춰지지 않아~

10. 내년도 공무원의 보수가 '3.5%' 인상될 것으로 발표됐습니다. 하지만, 대통령 및 정무직 공무원 463명은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해 연봉을 동결하기로 밝혀 박근혜 대통령의 내년도 연봉은 올해와 같이 '2억 1,201만 원'이 될 예정입니다.
드라마 보시면서 밥만 축내면 보통 집에서 쫓겨나는데... 2억 넘게 줘야 하나?

11. 팝스타 리처드 막스가 SNS를 통해 알린 '대한항공 기내난동 사건'의 피의자 34살 임모 씨가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임씨는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인정하고 있다’면서도 ‘당시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지가 무슨 김기춘, 우병우도 아니고... 2016년 최고의 유행어야 뭐야~

12. 교통사고를 내 7명을 다치게 한 뒤 달아난 혐의로 기소된 주부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습니다. 법원은 교통사고 후 도주해 그 죄질이 불량하나 피해자들의 상해가 가볍고 전과가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습니다.
사고는 실수일 수 있으나 뺑소니는 고의 아닌가? 이건 아니지~

13. 이달 들어 중국에서만 AI 감염 환자 7명이 발생해 2명이 숨졌습니다. 미국에서는 고양이를 통한 인체감염 가능성이 제기됐는데 AI가 끝없이 확산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도 인체감염 공포가 커지고 있습니다.
AI도 손 씻고 마스크 쓰고, 독감도 손 씻고 마스크 쓰고... 이거밖에 할 게 없어?

14.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지하철 5~8호선 역에서 휴대폰 보조 배터리를 무료로 빌려주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보조 배터리를 빌리려면 '해피스팟' 앱을 설치 후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한 뒤에는 원하는 역의 대여기에 반납하면 됩니다.
반가운 일이기는 한데... 앞으로 ‘배터리 떨어져서’라는 핑계는 물 건너 간거야?

15. 미국 한 심리학자가 이성인 '남자친구'에게는 '숨겨진 의도'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여성들이 '착한 남자'로 생각하는 대부분의 남성들은 실제로 착하지 않으며 친구로 지내는 사실에 불만을 품고 있는 '나르시스트'라는 설명입니다.
이성 간의 우정은 있을 수 있다? 없다? 자기감정에 솔직하면 될 일을... 맘 변하면 얘기해~

16. 기본적으로 밥 한 공기의 열량은 240Kcal인데 코코넛 오일 한 스푼을 넣고 밥을 지은 뒤 이를 12시간 냉장하면 쌀밥의 칼로리를 최대 60%까지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코코넛 오일과 냉장 상태가 쌀 전분의 구조를 바꿔 몸속에 소화되는 칼로리 양을 줄여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새해 선물로 배 나온 연인에게 코코넛 오일 한 병 선물해야겠어요... 나두~

17. 가정의학 전문의들은 연말 술자리에서 건강을 지키려면 공복, 커피, 구토를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특히 술에 덜 취하려고 음주와 함께 커피 등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은 알코올 분해를 방해하기 때문에 좋지 않다고 했습니다.
인간적으로 억지로 권하는 건 하지 맙시다. 이러다 죽을지 몰라~

18. 연말연시 휴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1월 2일이 공휴일로 지정되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1월 2일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은 대체공휴일과 임시공휴일 등 2개의 방안이 있지만 둘 중 어느 하나도 현재로썬 성사되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매주 촛불 들러 나가다 보니 피곤해 죽겠다는... 누가 이기나 함 보자~

@tvN 드라마 '도깨비' 재방송도 시청률 1위. 귀신이네...
@영화 마스터, 개봉 5일 만에 300만 돌파. 이유가...
@역대 최악 AI, 40일 만에 2천600만 마리 도살. ㅠㅜ
@교육부, ‘장시호 연대입학 특혜의혹 확인 못 해’. 글치 뭐.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동안, 사실 그것을 하기 싫다고 다짐하고 있는 것이다
. 그러므로 그것은 실행되지 않는 것이다.
- 스피노자 -

2016년 우리에게 주어진 일 중에 어쩌면 숱하게 많은 일을 우리는 쉽게 포기하고 말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며칠 남지 않은 병신년이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끈기를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우리 모두의 저력을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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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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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2016.12.27
08:52:24

빠른 뉴스 감사합니다...!!!

프리네

2016.12.28
03:33:19

나라꼴이 개판이라 그런거야 아니면 지들이 많이 하는짓이라 그런거야....7명이나 다치게하고 뺑소니쳤는데 형량이 겨우 이거야....법 무서워 못한다는 말은 개소리였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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