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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슬픔
조회 수 : 245
추천 수 : 3
등록일 : 2016.11.18 09:13:32
글 수 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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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오매는 어떠한 변화를 하고 있을까 궁금하고 이 시기가 오면 생각이 많아지는것 같아 들렸더니


분명 얼마전까지만 해도 컴마을님 장가소식에 서울 정모소식에 이참에 참석하여 고마운분들 뵙고

적어도 "그동안 정말 감사하고 배우고 싶은게 한두가지가 아니였습니다" 라는 말과

경사이신 분께는 축하드리려 했습니다.

드디어 많이 뵙겠다! 그간 궁금했던분들.. 하며 내심 기대하고 좋아하고 있었는데...


하.. 또 자료유출


다른분들은 저에대해 잘 모를수도 있지만 전 시즌3 이전전에 피드백 및 기타 팁을 작성하고

채팅방에 꾸준히 참여하여 정말 말도안돼는 사랑과 해택을 받은 "최초의 이달의 오매인이기도 합니다."

해택을 받으신분이 존재하니 한 말씀 드리자면 정말 작은 노력에도 큰상을 주시는거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제 사는것이 바뻐 신경쓰이는 일이 많은 개인사이다보니 그간 활동하지 않고 눈팅 혹은 자료만 받는

얌채회원이 된것에 정말 적지않은 죄책감이 있었습니다만,


언제나 잠깐이라도 들리면 환영해주시는 우리 오매인들때문에 위안삼고

좀만 더.. 좀만 더.. 하면서 했던것을 이제와서 지금에서야 후회가 될거라곤 생각도 못했습니다.


닫는데에는 여러 이유와 그간 운영해오면서 겪은 복합적인 문제가 곪아서 터졌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홈페이지를 제작하지 않아 회원수가 몇인지 모르지만

적어도 몇백분은 넘는것같은데 그 수많은 회원분들 중 피드백 계시판에는 유독 올리는분만 올리시더군요..

(제가 그간 활동은 안했지만 피드백계시판 만큼은 애착을 가지고 봅니다.)


생각이 많고 날씨도 춥고 작은일 하나에도 슬픔이 전해지는 겨울입니다.

어수선한 현 시기에 따듯한 말과 따듯한 생각이 지금은 절실히 필요할텐데

이 홈페이지 닫는다고 그간 자신이 노력한 대가에 대해 논하고 따지기 전에.. 

이곳에서 얻어간것을 먼저 생각하는게 옳다고 생각됩니다. 

(얻은게 없다면 그건 이 홈페이지를 1%도 활용 못한겁니다.)


시즌3로 넘어와서는 이렇다 할 활동도 안한 제가 뭐라 감히 드릴말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때 오매에 좋은추억만을 가지고있는 한사람이기에..

진짜 슬픕니다.

그냥 제 추억 어느한곳이 사라지는 기분이 들어

오늘 하루 정말 기분안좋게 보낼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두서없이 작성하여 무슨 뻘글이야 생각하실 수 도 있겠지만

그간 노력해주신 분들에게 열심히 활동 못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저에게 주신 큰 사랑에 대해 보답하지 못하여

정말 죄송합니다..


정모때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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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

2016.11.18
09:56:25
무슨말씀을 다하십니다
제가 아마도 비공개 트래커를 윈도우 사이트에서는 처음 했을겁니다 아시는분들은 아시지만 G 입니다 하두 유출이되서 이것을 막아 보려는 뜻에서 말이죠 당시에 컴 서버를 여러대 돌렸죠 그러니 전기요금도 나오고 시딩머신도 돌리기도 하구요
그 때도 유출이 되였습니다 유출은 무조건 됩니다
문제는 제가 그동안 쌓인게 많습니다
등급을 올리는게 힘들다고만 하시니 ㅎㅎ
말이 나오서 하는말이지만 우리 회원님들 물질적인 손해 본게 없습니다 단지 정신적인 부분에서만 오매를 닫게 되면 발생하지만 말 입니다
저는 둘다 보고 있습니다 근대도 아직도 저에게 욕하는분들이 많더군요 물론 욕은 시즌2,3때 가장많이 듣기는 했지만 운영자이닌깐 참고 넘어가고 헸습니다
유출이되면 안되게 해야 하는데 되곤하니 저도 얄이 받죠
매니안님니 저에게 그만하라는 이유는 모르실겁니다
오매 자료 올라가죠 그리고 아무 문제 없이 운영하고 있죠
이게 왜 이렇게 할수 있을까요???
아시는분들은 뱔로 없을 겁니다
아무튼 너무 자기 자신만 생각지 말아줬으면 합니다
오랜만 입니다 에이스골드님 서울 모임때 찐하게 한잔해요
저 c마을님 장자가는데 다녀옵니다 그간 오매님들에게 매달 제작 해주신것도 고맙고 해서요
반가워요

acegold

2016.11.18
10:13:38

장문의 댓글을 보며 가슴이 미어지네요..

그간 이렇게 고통받고 계시는데 위로(활동)못해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정말루요...

아카

2016.11.18
11:09:01

에골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너무 자책마세요. 생업에 바빠 자주 못 오신 건데...

쨌든, 챗방에서 함께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ㅋ

첨 뵀을 때 여자분 아니냐고 추근대서 죄송했습니다;;;

짧은 인연이었지만 좋은 추억으로 잘 간직하겠습니다.

댓글이 좀 오글거려도 이해하고 넘어가주세요. 같은 남자끼리는 그러는 겁니다;;;

acegold

2016.11.18
11:37:08

잊지않고 있습니다.^^ 매순간이 소중했던 시기인데

애석하게도 없어진다는 지금에서야 소중하단걸 깨닫네요..

아무쪼록 좋은 방향으로 진행되어 추억이 아닌 진행형으로 이어졌음 합니다.

이렇게 알아봐주시고 댓글도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매니안

2016.11.19
00:49:46

아카님....남성이셨군요....

아...아쉽습니다.ㅋㅋㅋ

매니안

2016.11.19
00:48:46

음....

골드님이 이런글 남길분이 아닌데

뭔가 찔리는게 있으신건지...


음....

음...?


뭐 암튼 자책 그만하시고

현시점에서


본인의 업무에 충실하고

열심히 사시길...


오피님 저래도 술좀들어가시면

금방 털고....



잠수를 하실분입니다.ㅋㅋㅋ

acegold

2016.11.19
05:22:26

예 ㅠㅠ

찔리는건.. 얌채회원마냥 자료만 받고 활동은 제대로 안했으니 당연하지요..

반가운분들 이제서야 댓글로나마 만나니 좋네요^^

잘지내시죠? 매니안님과 스타했던 순간이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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