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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돌잔치를 가야 하는데
밤새 내리던 비가 아직도 내리네요
슬슬 준비를 하고 나가야 하는데
웬지 모르게 (역시나) 취찮이즘이 발동하네요
아마도 어제 먹은 백주가 문제인가 봅니다
맥주는 정말이지 먹으면 고생이네요
딸랑 두캔 먹었는데 말입니다
그래도 축하는 해줘야 될듯 싶습니다.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한복입고 더워 힘들어 하시는 모습을 보고 았지요
이 여름에 애부터 고생일듯...
행사장에는 에어컨으로 시원하기는 했습니다
돌잔치인지 돈잔치인지 이젠 돌잔치는 식구들끼리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아직은 돌잔치는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돌잔치는 할만하죠 애 한 둘 낳는시대라..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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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축하는 해줘야 될듯 싶습니다.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